[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엠비아이솔루션과 협력하여 진일보한 채팅 고객센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탐앤탐스는 1999년 대한민국 커피 대중화를 위해 설립되어 2023년, 국내 매장 337개점은 물론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해 현재 6개국 83개점을 운영 중이며 추후 미국, 몽골, 필리핀, 몰디브에서 37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탐앤탐스는 이에 맞춰 보다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해피톡’을 도입했다.

‘해피톡’은 쿠팡,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신세계인터내셔날, 우리은행, 현대리바트 등 업계 선두 기업들의 선택을 받은 엠비아이솔루션 社의 국내 최초 채팅상담 SaaS(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담솔루션 시스템이다. 엠비아이솔루션은 최근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AICC(인공지능 콘택트 센터) SaaS 솔루션 ‘상담콜’과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헤이데어’를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탐앤탐스는 홈페이지, 공식 멤버십 앱 ‘마이탐’, 마이탐 카카오톡 채널에서 고객상담을 진행해왔다. 해피톡 도입 이후, 세 곳으로 분산된 상담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의 편의성은 유지한 채 상담원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응대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또한 상담솔루션 업계 최초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해피톡’의 고객정보 관리 체계를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안전성ž신뢰성을 강화하였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전문적인 실전 노하우를 갖춘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 ‘엠비아이솔루션’과 손을 잡아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시에 C/S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하려 노력하였다”며 이번 채팅고갠 센터 론칭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질경이, ‘한국여자야구연맹’ 후원 협약 체결

라이프 토털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과 대한민국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질경이는 앞으로 선수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후원을 이어간다. 제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이어, 국제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하며 이어 홍보, 마케팅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에 질경이가 후원에 나선 대한민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지난 5월 홍콩에서 열린 <2023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를 통해 <2023 WBSC 여자야구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여자야구는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지원과 열악한 인프라는 여자야구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이다.

◆영등포구, 보행약자 중심의 베리어프리 거리 조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약자와의 동행 보폭을 넓힌다. 구는 이동약자의 보행이 많은 곳 일대를 베리어프리 시범 거리로 조성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의 통행량이 많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여의동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변에는 도로가 노후되고 보도 턱이 높아 유모차나 휠체어로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울퉁불퉁한 보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에게 정확한 위치와 방향을 안내해 주는 점자블록도 없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