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알바몬은 여름 알바 전용 채용관을 오픈하고 1억 알바머니 챌린지를 실시하며 성수기 시즌 대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알바몬은 여름철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를 위해 '여름 알바·여름 방학 관공서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선보였다.

알바몬에 따르면 여름 알바 채용관은 여름 시즌에 특화된 업직종에 해당하는 인기 여름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여름 알바 채용관에서는 ▲아이스크림·디저트 ▲워터파크 ▲호텔·리조트·숙박 ▲입출고·물류 ▲사무보조 총 5개의 여름철 인기 업종 카테고리의 채용 공고를 제공한다. 또 근무지역, 근무 기간, 성별 등 세부항목 설정도 가능해 맞춤형 여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8월 말까지 인기 여름 알바 채용 정보는 상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관공서 알바 채용관에서는 각 관공서 아르바이트 공고를 지역별로 분류하고 ▲접수시작일 ▲접수마감일 ▲대상자발표일 등 채용 공고 별 세부일정 등을 제공한다. 관공서 알바는 쾌적한 근무환경과 행정실무 경험 등의 이유로 매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곳이다.

알바몬은 전국민 알바 프로젝트 일환으로 총상금 1억원을 걸고 '1억 알바머니 챌린지'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알바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알바머니 챌린지를 통해 획득한 응모권 개수만큼 알바머니 뽑기에 응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몬이 마련한 알바머니는 ▲현금 100만원 ▲ 네이버페이 1만원 ▲네이버페이 5000원 ▲네이버페이 1000원 등이다. 현금 100만원 당첨의 행운은 매일 1명씩,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6명에게 돌아간다.

전국 알바생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알바몬으로 알바가' 여름 캠페인 영상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아르바이트에 가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알바가 편 ▲알바여 편 총 2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알바몬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알바 구직에 뛰어드는 대학생이 늘어남은 물론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대비한 구인도 활발해지는 여름철은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로 손꼽힌다"며 "알바몬이 준비한 전용 채용관과 이벤트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