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 여행·교통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40.3% 증가하며 엔데믹 전환 이후 여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 및 관련 용품들의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건강하고 위생적인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한 ‘좋은 습관’을 만드는 여행 필수품을 제안한다.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에는 열기를 즉각 해소해 줄 수 있는 쿨링 제품이 필수다.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는 피부 온도를 6도 낮춰주는 강력한 쿨링 효과로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해져 더위를 식히고 싶을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 장으로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가볍게 닦아내듯이 사용하면 땀과 땀 냄새, 끈적임이 해결되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언제든지 물티슈처럼 뽑아쓸 수 있는 편리성과 휴대성이 특징이다. 노르웨이 빙하수 성분에 자연유래 병풀 추출물, 포트마리골드꽃 추출물, 쇠비름 추출물을 담아 순하게 만들었으며.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맛집 투어 후,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로 인한 이물감은 양치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다. 구강케어 전문 브랜드 시스테마의 ‘스펀지 치실’은 침이 닿으면 부드럽게 부풀어 오르는 스펀지 타입의 제품으로, 잇몸에 작용하는 자극은 줄여주고 치아 사이의 이물질은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치실 좀 써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제품. 표면을 부드럽게 왁스 코팅해 사용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상쾌한 민트향을 첨가해 구취까지 케어하여 개운함도 증진시켜준다.

아무래도 여행 중에는 렌즈의 착용 시간이 길어져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안구 건조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아이미루의 ‘콘택트 퓨어’는 2종의 아미노산과 함께 콘드로이틴 설페이트나트륨이 배합되어 있어 눈의 피로, 건조감 및 렌즈 착용 시 불쾌감 해소에 효과적이다. 인공눈물 아이미루 콘택트 퓨어는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무보존제 제품으로 모든 콘택트렌즈(소프트, 하드)에 사용 가능하며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행지에서는 장시간 보행으로 다리 부기가 심해지고 피로가 가중되는 경우가 많다. ‘휴족시간 쿨링시트’는 다리가 무겁고 피로할 때 붙이면, 즉각적인 쿨링효과로 셀프케어가 가능하며 마사지한 듯 시원한 젤 타입의 기능성 시트다. 청량하고 깊은 라벤더, 세이지, 로즈마리 허브향에 상쾌한 레몬향이 더해져 기분까지 릴렉싱 하는데 도움을 준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커플매니저 채용 진행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이 증가하는 회원수에 발맞춰 서울 본사를 포함한 총 12개 전국 지사(서울·수원·인천·천안·청주·대전·전주·광주·대구·부산·울산·창원)에서 대규모 커플매니저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플매니저는 최근 결혼정보회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는 직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여성, 특히 재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주부 등에게 고소득 전문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산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여성들에게 결혼이라는 경험을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기 때문이다.

현직 듀오 커플매니저는 “커플매니저는 결혼정보회사의 핵심 인력이자 전문직인 데다가 인생의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에 무척 큰 보람을 느낀다”며 “듀오는 업계 대표 기업인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전문적인 직무 교육은 물론, 개인의 노력과 역량에 맞는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근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인천 앞바다 안개로 4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25일 오전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등 4개 항로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짙은 안개로 시정거리가 수백ｍ에 불과해 4개 항로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강화도 하리∼서검 등 육지에서 가까운 4개 항로와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여객선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