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 ‘삼진어묵 인 제주’ 오픈

기사입력:2023-07-24 10:34:30
삼진어묵 인 제주 매장 모습과 시그니처 메뉴 현무암 어묵고로케.(제공=삼진어묵)

삼진어묵 인 제주 매장 모습과 시그니처 메뉴 현무암 어묵고로케.(제공=삼진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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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지난 22일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디앤디파트먼트 제주’ 내 삼진어묵의 첫번째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 ‘삼진어묵 인 제주(SAMJINAMOOK IN JEJU)’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로컬’ 가치를 극대화 한 매장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수산 자원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진어묵 인 제주’의 대표 메뉴 원재료로 활용되는 ‘달고기’는 제주 앞바다에서 흔히 잡히는 어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성분이 뛰어나다. 하지만 가공·유통 과정에서 중량 미달되어 양식 사료로 사용되거나 폐기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삼진어묵 인 제주’는 이와 같이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달고기를 폐기가 아닌 업사이클링하여 판매하는, ‘자원의 선순환 구조 창출’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이 결합된 단어로, '새활용' 이라고도 한다.

‘삼진어묵 인 제주’는 못난이 달고기 뿐 아니라, 제주에서 나고 자란 다양한 원물, 오징어, 딱새우,한치, 쭈꾸미 등을 활용해 제주스러운 맛을 구현하고 제품 및 패키지 내 제주의 모습을 담는 등 제주가 가진 특색과 색감을 담아냈다.

‘삼진어묵 인 제주’에서는 ▲’현무암 어묵고로케', ▲’제주 모냥 어묵'과 같이 달고기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핑거푸드와 제주 여행 답례품으로 좋은 ▲'제주바당 어묵스틱 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삼진어묵 인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지역 한정 제품이다.

‘삼진어묵 인 제주’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제주바당 어묵스틱’ 2종(스모크치즈맛, 소시지맛)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한정수량으로 진행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삼진어묵 인 제주’의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박성우 실장은 “삼진어묵 인 제주는 디엔디파트먼트가 추구하는 ‘로컬다움’, ‘지속가능 가치’에 공감해 탄생하게 됐다” 며 “많은 분들이 ‘삼진어묵 인 제주’에서 제주를 담아, 제주를 닮은, 제품을 통해 제주가 가진 신선하고 친환경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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