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탐앤탐스가 제주도 특산물을 테마로 한 스페셜 에디션 음료 ‘제주 아일랜드 레볼루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제주 한라봉 블랙티 스무디, ▲제주 녹차 탐앤치노로 구성된 제주 아일랜드 레볼루션 2종은, 지난 5월 오픈한 이래로 제주 김념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제주 김녕 아쿠아점(제주 제주시 일주동로 1921)’의 오픈을 기념하여 기획된 메뉴다"라며 "탐앤탐스 전국 주요 매장에서 7월 20일부터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 한라봉 블랙티 스무디는 제주 한라봉에 탐앤탐스 얼그레이 티를 조합하여 향긋함과 상큼함, 그리고 깔끔한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제주 녹차 탐앤치노는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아이스 블렌딩 음료 ‘탐앤치노’ 라인업에 속한다. 제주 녹차와 풍미 가득한 에스프레소를 배합하여 깊고 진한 맛을 냈을 뿐 아니라, 제주도의 청정 휴양림 ‘비자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과 색감으로 비주얼까지 놓치지 않았다.

음료 자체의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에코 드링킹자’ 증정 혜택도 주목을 끈다. 에코 드링킹자 증정 혜택은 2014년부터 시작된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레볼루션’ 음료를 구매하면 다회 사용가능한 리유저블 유리컵을 무료로 지급하는 탐앤탐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총 308잔 누적 출고를 기록하였다.

새로운 음료 출시를 기념, 탐앤탐스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5개 매장(블랙그레이트점, 더클래식압구정로데오점, 탐스커버리 건대점, 난곡사거리점, 덕성여대점)에서 제주 아일랜드 레볼루션 2종 모두 구매할 경우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의 티켓 1인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제주를 상징하는 특산물을 사용하여 해당 원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제주 아일랜드 레볼루션 2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제주도의 향취를 느끼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서머 익스피리언스’ 서비스 선보여

파크 하얏트 부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에 편의와 재미를 더할 다양한 ‘서머 익스피리언스(Summer Experience)’ 서비스를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선보인다.

극성수기 기간 동안 투숙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서머 익스피리언스’는 호텔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마련했다. 먼저, ‘호텔 차량 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운행한다. 수영만 요트 경기장, 동백섬 입구, 2호선 동백역 및 마리시티 내에 위치한 목적지로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호텔과 부산역 간 운영하던 ‘수하물 운송 서비스’는 공항까지 확대했다. 호텔 1층 컨시어지 데스크에 수하물을 맡기면 부산역 또는 공항에서 픽업할 수 있어 체크아웃 이후에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가격은 픽업 장소와 수하물 개수에 따라 상이하다.

31종의 인기 게임을 하며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닌텐도 대여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객실 당 최대 5시간 무료이며, 사전 예약 필수이다. 또, 호텔 3층에 위치한 이벤트 갤러리는 북카페로 꾸며진다.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16세 이상 이용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되어 색다른 힐링 공간이 될 예정이며, 선착순 참석 가능하다.

◆대구시, 우수 숙련기술인 4명 '명장'으로 선정

대구시는 20일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 4명을 '명장'으로 선정하고 증서를 수여했다.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을 말한다.

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등 19개 직종에서 44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명장은 한복생산 직종에 임현정씨, 도자공예 직종 김용석씨, 이용 직종 남상기씨, 미용 직종 신명철씨 등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