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액토즈소프트(052790, 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체 개발한 액션 RPG ‘라테일’에서 여름 2차 업데이트 ‘고대의 성물’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리스’를 도와 신의 힘이 깃든 물건 ‘성물’을 깨우기 위한 여정을 다룬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스킬이 발동되는 신규 시스템 ‘성물’을 적용했다. ‘마아트의 눈’, ‘프리링 좌상’, ‘글레이프니르’, ‘타오르는 바람의 숨결’, ‘여우 구슬’, ‘구름 방망이’ 등 6종으로 구성된 성물은 각 성물의 특징이 돋보이는 오픈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성물은 4단계까지의 성장 등급을 지니고 있으며, 등급 상승 시 성물의 효과가 크게 증가한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종의 ‘고대의 성물’을 소개하는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이고, 서비스 17주년을 기념해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올해 17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각성제’, ‘종결급 애완동물만 상자’, ‘메모리얼 파편 선택권’ 등 17종의 특별한 선물을 지급하는 ‘라테일의 특별한 생일 선물’ 이벤트와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불어 ‘축제’를 테마로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출석 및 미션 등 방식으로 진행되는 ‘축제의 나눔’을 시작으로, 미니 게임 형식의 ‘축제의 불청객’, OX 퀴즈 및 응모 이벤트로 구성된 ‘축제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라요니 쿠션’, ‘키링’, ‘담요’ 등 ‘라테일’의 굿즈 뿐만 아니라, 레전드 스킬2 스킵권, 종결급 애완동물만 상자, 풍등 대미지 스킨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중국 항생제 제품 ‘국제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최근 국제 시상식 협회(IAA)가 주관하는 런던 디자인 어워드(London Design Awards)에서 Dx&Vx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 제품이 패키지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수상한 Dx&Vx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는 의약품으로서 광고나 이미지 등에 정부의 엄격한 규제를 받기 때문에 디자인으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회사측은 뜻밖에 이런 수상을 받게 되었다며, 포장디자인도 회사가 추구하는 품질경영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품질관리와 제한된 규정안에서도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IAA는 "Ispire, Advance, Achieve"의 약자로 2016년 설립되어 112개국 200명 이상의 국제 심판단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다. 2023년 London Design Awards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 30여개국 1200여 점이 출품되었다.
이번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DXVX 브랜드 항생제 디자인 외에도 포뮬라메이트-오브맘, 오브맘 영유아 분유시리즈, U-ZA 스킨케어 시리즈, Sanita-Denti 영유아 치약 시리즈 등 DXVX와 코리그룹의 다수의 소비재 제품들도 패키지 디자인 금상을 수상했다.

◆노보믹스, 中 탑젠과 MOU 체결로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위장관암 지식 플랫폼 기업 노보믹스(대표이사 허용민)는 중국 탑젠(대표이사 Shen wei giang, 심위강)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국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위암 예후예측검사 기술의 중국 시장 진출이 목적이다. 업무 협약의 내용은 탑젠이 중국 위암 환자의 유전체 검사 정보를 제공하면, 위암 예후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보믹스가 진단키트와 유전자 정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중국에서 해당 제품과 기술을 임상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에 있어 중국은 노보믹스에게 전 세계 위암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큰 시장이지만 위암 예후 예측 기술이 전무하고, 환자의 검체 해외 반출이 금지된 중국 시장에서 위암 관련 검사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임상시험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다. 이로써 노보믹스는 중국 시장에서 분자진단 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