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든블루는 박용수 회장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패인이다. 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 가는 행복한 미래(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비닐 봉투 대신 에코백 사용하기 등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뜻깊은 캠패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섬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쿨푸드 인천공항점,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최종 우수 업체로 선정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인천공항점이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인천광역시 중구 지역 종합분식 부문) 최종 우수 업체에 선정됐다.

공항을 방문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는 스쿨푸드 인천공항점은 ▲음식 만족도,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 6가지 부문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외식업’ 최종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부문에는 지난 2월~4월 중 포털 사이트 등의 리뷰 수를 기반으로 전국 609,749개 음식점에 대해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34.62% 이내의 최종 후보군 업체가 엄선되었다. 그 중에서 소비자 리뷰 평가를 참고하여 최종 평가 진행 후 지역, 음식 부문별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대구경찰청, 집중호우 취약지 등 점검

대구경찰청은 18일 집중 호우 취약지와 최근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수영 청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1가와 동구 신암동을 잇는 신성교를 찾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경찰은 집중 호우로 대구 도심 하천인 신천 수위가 급상승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어 오후에는 지난 15일 60대 주민이 북구 팔거천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현장을 찾아 수색요원들에게 "가족의 심정으로 수색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