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BO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가 KBO리그 최대 축제 올스타전에서 야구 팬들을 만났다.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지난 7월 14일과 15일 이틀간 부산 사직구장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번 KBO 올스타전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석이 매진되며 현장을 찾은 야구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KBO리그 최대의 축제답게 선수들은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롯데 김민석은 3회 초 롯데 마스코트와 함께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안무를 선보이며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또한, 한화 채은성은 KBO 올스타전 사상 처음으로 MVP(최우수선수)와 홈런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아오츠카는 올스타전 현장을 찾은 야구 팬들을 위해 대표 제품 시음행사, 나랑드사이다 게임 이벤트, 포카리 룰렛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포카리스웨트 전광판 퀴즈 이벤트, 식전 행사 팬 사인회 참여 등으로 야구팬들과 소통했다.

◆이그니스, 신제품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스트로베리' 누적 판매량 1000만 병 돌파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의 단백질 음료 브랜드 ‘랩노쉬’의 프로틴 드링크가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했다.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바나나, 라떼, 카카오 플레이버에 이어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 스트로베리’는 폭발적인 인기로 한 달간 110만 병 넘게 판매되었다. ‘고단백 저지방 음료’라는 별칭에 걸맞게 단백질 함량은 늘리고 당과 칼로리는 줄인 것이 특징이다.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의 단백질 함량은 27g으로 시중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단백질 음료 중 가장 높은 함량이다. 또한 유청 단백과 카제인 단백을 동시에 함유하는 우유 단백질을 사용하여 빠른 단백질 보충이 가능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자사몰인 ‘에잇템’의 리뷰에서는 “프로틴이 아니라 시중에서 판매하는 딸기우유를 마시는 기분이다.”, “단백질 함량이 27g인데 비린 맛이 하나도 나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등의 호평과 함께 별점 5점 만점에 4.9점을 유지하고 있다.

‘랩노쉬 프로틴 드링크’는 건강 트렌드인 ‘헬시 플레저’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운동스타그램 #오운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된다.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본격 추진

충남 서천군은 옛 장항화물역 일대 6만㎡에 '장항 리파인(개조) 문화 재생 활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 82억5천만원 등 총 110억원을 들여 방치된 이곳 일대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지구를 조성한다.

1931년 개통한 장항선은 장항제련소, 장항항과 함께 근대산업 발전과 장항읍의 성장을 견인했으나 1980년 제련산업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로 동력을 상실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