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마카오관광청과 함께 ‘모여라 마카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여라 마카오는 마카오 여행 재개를 기념해 마카오관광청에서 진행하는 관광객 유치 캠페인이다.
여기어때는 마카오 여행객들을 위해 마카오 숙소 전용 3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추가로 마카오관광청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중복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17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운영된다. 마카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게임 등 많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마카오 2인 왕복 항공권을 30만원대에 예약할 수 있는 단독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에어마카오, 진에어 등 항공사의 마카오 항공권에 3만원 할인을 더했다. 특가 항공권 가격은 항공사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근 여기어때 마케팅실장은 “마카오는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아시아 대표 여행지로, 독특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로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 우선순위에 올라있던 지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객들의 마카오 방문이 다시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진공,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네트워킹 데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7월 13일(목), 14일(금) 양일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창업한 소상공인의 경험교류 및 협업을 지원하여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졸업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과 예비창업자, 중기부, 소진공, 창업지원 유관기관 등 내·외부 관계자 15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프로그램은 선배창업자와 투자&로컬브랜드 전략 강연, 분야별(재무·판로·펀딩·수출·마케팅)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 졸업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구성되었다.

◆서울에너지공사 비상경영…실·처장 임금 인상분 절반 반납

서울에너지공사는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에 따른 재정 악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경영을 14일 선포했다.
공사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연료비인 도시가스 요금(열병합)은 2021년 이후 173% 인상됐지만, 열요금은 2022년 38% 인상에 머무르며 재정 불균형이 발생했다.

올해도 연료비-열요금 간 역전현상이 이어져 유동성 위기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사는 재무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중심으로 한 비상경영 계획을 수립·선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