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뚜기가 구수한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두 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라고 전했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몇 년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은 직접 볶은 춘장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으로,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짜장 위에 계란 프라이, 오이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위뜨,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진행된 ‘프리미엄 요가 클래스’ 성료

그리티(GRITEE, Inc.)의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지난 7월 8일, 부산 밀락더마켓 광장에서 진행한 ‘7월의 위뜨데이 프리미엄 요가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3월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한 클래스 이후 두번째로 부산에서 진행된 요가클래스로 지난 5월 위뜨가 팝업스토어를 개장한 부산의 핫플레이스이자 대표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에서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가평 농특산물 직거래 '자라섬 마켓' 판매 78%↑

경기 가평군은 올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자라섬 마켓' 판매실적이 3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집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8천만원보다 1억4천만원(77.8%) 늘었다.

이 장터는 지난달 자라섬 봄꽃 축제장에 열려 32개 농가가 90개 품목으로 참여했다.

가평군은 판매실적 증가 요인으로 동선 재배치, 입장권 환급, 농특산물 증정 이벤트 등을 꼽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