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가 공개적으로 협업 대상을 찾는 ‘오피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12일 공개했다.
하바 관계자는 "‘오피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은 하바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실질적인 파트너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오피셜 콜라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파트너사는 하바 네트워크 온보딩, NFT 네트워크 마이그레이션 또는 멀티체인 기술 지원, NFT 런치패드 민팅, 커뮤니티 공동 마케팅을 함께 한다"라고 전했다.

하바는 현재 투자사 9곳, 밸리데이터 18팀, 23건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계속해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개별 DApp이나 NFT 프로젝트들도 하바 유니온이라는 NFT Alliance에 합류하여 커뮤니티 마케팅을 함께하며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다.

이번 하바 오피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WEB3 서비스(DApp)를 진행 중인 곳들과는 멀티 체인 서비스 기술 협업을 논의하고 WEB3 서비스로 전향하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바 온보딩을 지원 및 커뮤니티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

하바는 최근 폴리곤과 하바 미터 네트워크 연결 및 기술 협업을 진행했으며 롯데 벨리곰 NFT 마이그레이션으로 클레이튼에서 폴리곤으로 이동하는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바는 여러 체인과 서비스에서 발행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체인 인프라 플랫폼이다. 이번 콜라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기반 기능을 활용해 NFT 접근성과 상호운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하바 프로젝트 김규경 사업총괄이사(CBO)는 “하바 에코시스템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GameFi, NFT, Tech/Infra 등 WEB3 영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다. 하바는 각 영역에서 이미 최고의 파트너들을 확보했다.” 라며 “계속해서 하바와 같이 성장해 나갈 새로운 파트너들을 찾고 있다. 하바 생태계 안에서 원활하게 협력하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바 오피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각, 중3~고2 대상 ‘네오 몰입수학’ 개강

두각은 오는 16일(일)부터 중3, 고1, 고2 재학생을 위한 ‘네오 몰입수학’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두각의 ‘네오 몰입수학’은,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수학을 학습하는 모집 반이다. 학생 본인의 스케줄과 수준에 맞는 수학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수업 전 혹은 후에 과제 및 클리닉을 진행해 오롯이 수학에 몰입하도록 한다. 수업과 의무 클리닉은 각각 3시간 30분씩, 총 7시간 동안 진행하며, 대성학원 식당에서 양질의 무료 식사 또한 제공한다. 이처럼 수업과 식사 공간이 전용 건물에 있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네오 몰입수학’은 중3부터 고2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상), 수학(하),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 과목별, 수준별 다양한 수학 강좌가 개설돼 있다. 과제 및 클리닉 시간에는 학생별로 클리닉 담당 조교를 배정하고, 매시간 질문 관리와 피드백을 진행한다.

◆나노, 美 라인홀드 컨퍼런스서 초미세먼지 잡는 ‘SCR 탈질 촉매’ 우수성 부각

나노(187790, 대표 신동우)는 미국 발전업계 전시회 ‘라인홀드 컨퍼런스(Reinhold Conference)’에 참가해 SCR(질소산화물) 탈질 촉매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50여건의 관련 기술 및 영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라인홀드 컨퍼런스는 지난 6월 26일~29일 미국 오하이오(Ohio)주 신시내티(Cincinnati)시에서 개최됐다. 매년 6월 미국에서 열리며, 평균 350명의 석탄화력발전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슈가 해소되면서 작년에 비해 참여기업과 관람객 규모가 더욱 늘어났다.

국내 1위 SCR 탈질 촉매 제조기업 나노는 북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라인홀드 컨퍼런스에 2년 연속 참가했다. SCR 탈질 촉매 3종(플레이트, 허니컴, 적층형)과 탈질(DeNOx)-산화(Oxidation) 복합기능 탈질 촉매를 선보였으며, 전시회에 방문한 미국 화력 발전사 및 촉매 제조사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