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가 고품질의 원재료와 향신료를 넣은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는 외식물가에 대한 부담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이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 또한 세분화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특히 간편식 제품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미식’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확대되면서 가정간편식 보다 더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전문 레스토랑의 맛과 품격을 구현한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키아에누보’의 치킨마크니 커리’, ‘비프마살라 커리’, ‘비프반달루 커리’ 등 프리미엄 커리 3종은 10여종의 향신료를 아낌없이 넣어 전문점 수준의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치킨마크니 커리’는 강황, 큐민 등 14가지 향신료에 유크림, 버터, 화이트루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매운 것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다. ‘베키아에누보’의 커리 3종은 닭고기, 소고기, 감자, 양파 등 커리에 들어가는 원재료와 토핑을 큼지막한 크기로 썰어 넣어 다른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감을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베키아에누보’의 프리미엄 커리 3종은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온라인몰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고 소비자 입맛 또한 고급화, 세분화되면서 고품질의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홈쿡’을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잡기 위해 프리미엄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추가마골, 초복 맞이 ‘복날 보양식 이벤트’ 진행

외식기업 동경(대표 김재민)의 갈비 전문 브랜드 송추가마골이 초복을 맞아 이달 말까지 원기회복을 위한 ‘복날 보양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송추가마골의 보양 간편식은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별도의 양념과 손질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眞(진)갈비탕 ▲眞(진)시래기갈비탕 ▲眞(진)우육사골곰탕 등 탕 3종과 ▲한우불고기 ▲매콤돼지갈비찜 등 고기 제품 2종까지 총 5종이다. 탕 제품 6팩 주문 또는 고기 제품 3팩 주문 시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의 한우사골곰탕 1kg를 무료 증정한다.

송추가마골의 진갈비탕은 고급 소갈비를 진하게 우려내 만든 갈비탕으로 담백한 국물 맛을 자랑하며, 진시래기갈비탕은 푸짐하게 들어간 시래기와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진우육사골곰탕은 우사골과 우육을 푹 우려내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송추가마골의 특제양념이 포함된 한우불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매콤돼지갈비찜은 부드러운 돼지갈비와 매콤한 양념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

◆울산 중장년층 관심사 '경제와 건강'…절반만 "규칙적 운동"

울산지역 중장년층(40∼64세)은 경제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주민등록인구통계와 2022년 울산시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중장년층의 삶의 질, 사회평등, 건강, 인구이동 등 4개 분야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중장년층의 관심사는 '경제(돈)' 31.6%, '건강' 27.9%, '자녀 양육 및 교육' 22.8% 등 순으로 분석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