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락앤락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시리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나 증가했고, 2분기 판매량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쌀을 한층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진공 쌀 냉장고’도 지난 4월 출시 이후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벌레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 1~2인 가구에 적합한 3L부터 4~6인 가구를 위한 5L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가구 특성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특히 5L 플러스의 경우, 3단계 파워 조절 스위치를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양에 따라 냉장 세기 및 소음 제거가 가능하고 원터치 방식, 분리형 내통 방식이라 사용도 간편하다"라고 전했다.

진공 쌀 냉장고는 ‘스마트 진공 시스템’을 적용해 12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 내부 공기를 제거해 최적의 진공상태로 쌀을 보관하는 것이 특징이다. 듀얼 냉각 구조를 도입해 상단부까지 균일하게 냉기를 전달할 수 있어 여름철에도 쌀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칼도마 살균기도 여름철 필수 위생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락앤락 칼도마 살균기 2세대’는 한층 강력해진 살균·열풍·건조 기능으로 칼, 가위, 도마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TPU 인덱스 도마를 통해 채소용·어류용·육류용 등 용도별, 식재료별로 사용할 수 있어 교차오염 걱정도 덜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주방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락앤락에서 출시한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진공 쌀 냉장고 등이 여름 특화 가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깔끔한 화이트 톤의 디자인으로 키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어 판매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닥터레이, 출시 3년만에 800% 성장
반려동물 프리미엄 영양제 및 자연식 브랜드인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2019년 7월 26일 마그네타 제품을 처음 선보인 후 3년도 채 되지 않아 매출액은 800% 성장했다.

허지윤 부사장은 이와 같은 성장 동력의 비밀에 대하여 “무엇보다 저희와 함께 진정한 고민을 함께 해주는 든든한 팬덤”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품을 꾸준히 급여해 준 고객님들의 대한 감사의 의미로 ‘닥터레이 하루 1번 100일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영양제 급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많은 반려동물이 건강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반려동물 수명이 크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건강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나 아직 영양제 급여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런 국내 상황을 반영 해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서는 영양제를 처음 급여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부담 없이 반려동물에게 급여에 대한 기호성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기존 오메가 3 제품과 동일한 성분이면서 캡슐 수량만 절반으로 줄인 오메가 3 하프 패키지(30캡슐)를 최근 출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충남 인권기본조례·학생인권조례 폐지 여부 이르면 9월 결정

충남 인권기본조례와 학생인권조례 폐지 여부가 이르면 오는 9월 결정될 전망이다.
10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두 조례 폐지를 위한 주민 서명부가 제출된 이후 4개월 넘게 서명부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다.

폐지 서명을 주도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등 단체들은 인권기본조례 폐지안에 온라인 446명과 오프라인 1만8천709명 등 총 1만9천155명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온라인 822명과 오프라인 2만141명 등 총 2만963명이 각각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