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가 오비맥주가 개최하는 뮤직 페스티벌 ‘2023 CassCool Festival’ 티켓을 오후 7시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오늘 오후 7시부터 일반 티켓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티켓가는 1인권 5만5,000원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일전에 판매된 티켓(블라인드, 얼리버드)들은 단시간에 모두 전석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3 CassCool Festival’ 은 8월 19일 토요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서 열린다. 케이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컬러워터로 축제의 열기를 식혀주는 등 여름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엑소 세훈x찬열(EXO-SC), 하이라이트(Highlight) 등의 뮤지션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추후 라인업은 위메프 판매페이지에서 공개한다. 무대 공연 이외에도 카스 굿즈 제작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과 새로 출시된 한정판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다채로운 라인업과 갈증을 해소할 컬러워터로 채워질 ‘2023 CassCool Festival’ 은 이번 여름 페스티벌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것”이라며 “’카스쿨’ 캠페인의 일환으로 처음 선보이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크록스, 글로벌 듀오 디자이너 브랜드 ‘강혁’과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혁신적인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의 글로벌 리더 크록스가 글로벌 패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듀오 디자이너 브랜드 ‘강혁’과 만나 ‘강혁X크록스’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강혁은 영국 런던 RCA(영국왕립예술학교) 남성복 석사 동기인 최강혁과 손상락이 론칭한 브랜드로, 19년에는 LVMH PRIZE의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돼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새로운 소재, 유니크한 아이디어, 미래 지향적 디자인이 대표 특징이다. 크록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듀오 강혁과 협업을 통해 클래식 클로그를 재해석한 제품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강혁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KANGHYUK X Crocs Classic Clog)’는 크록스의 대표 제품 클래식 클로그 디자인을 기반으로 강혁만의 시그니처인 바코드 엠보 디자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록스의 독자적인 제작 기술력과 강혁만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더해져 ‘강혁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가 완성됐다.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비…강수량 100㎜ 넘는 곳도

기상청은 "월요일인 10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0시부터 6시간 동안 내린 강수량은 충남 공주 98mm, 세종 고운 78.5mm, 대전 18.9mm 등이다.

세종과 공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청양, 보령, 천안, 대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