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신작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3분기로 예정된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게임 출시 후 에픽 등급의 캐릭터 ‘테레지아’를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계승한 수집형 전략 RPG다.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를 배경으로 빛과 어둠의 대립을 그린 독창적 스토리가 특징이다. 특히, 각 세력의 팽팽한 대립 양상과 격렬한 전투를 정교한 그래픽과 화려한 일러스트로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 게임은 원작 ‘빛의 계승자’ IP의 섬세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가미하고, 게임 편의성을 높였다. 유저들은 나만의 캐릭터 조합을 완성하고 기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스테이지 모드’를 비롯해 ‘PvP 콘텐츠’와 ‘보스 레이드’에서 다채로운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손잡고 선보이는 작품이다. 다음달 캐나다와 인도네시아에서 소프트 런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3분기 중 글로벌 전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헤이비트, 2023년 2분기 정기 자산실사 ‘디지털자산 100% 초과’ 보유

디지털자산 재테크 서비스 ‘헤이비트(회사명 : 업라이즈)’가 2023년 2분기 정기 자산실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산실사는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진행되어온 정기 실사의 일환이며, 2023년 6월 30일을 실사 기준일로 회계법인 창천의 헤이비트 본사 방문 및 시스템 조회를 통해 진행됐다.

헤이비트의 디지털자산실사는 디지털자산의 부채와 보유수량 확인 및 실재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디지털 자산을 운영 중인 플랫폼별 지갑 주소의 조회, 고객 입출금 데이터 및 전산시스템 확인, 협력 운용사 투자 조회서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다.

헤이비트가 공개한 “2023년 2분기 디지털자산 실사 보고서”에 따르면 실사 기준일 현재, 약정 수익을 포함해 고객에게 지급할 디지털자산 수량의 100%를 초과보유하고 있는 것을 검증받았으며, 고객이 예치한 디지털자산의 정상적인 출금 등 자산별 건전성과 유동성 면에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수학교육 기업 프리윌린, 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수학교육 서비스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주)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KB증권, 알토스벤처스, 우리벤처파트너스부터 총 70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1년 초 알토스벤처스와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후 2년만으로, 스마일게이트가 주도하였으며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도 후속투자로 참여했다.

프리윌린은 '교육을 더 스마트하게,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도록'이란 미션 아래 2017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이다. 프리윌린이 운영하는 서비스 ‘매쓰플랫' 은 수학 교육에 IT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선생님을 위한 교육 솔루션이다. 현재 약 300여개의 중고등학교와 5,700여 곳의 수학학원에서 매쓰플랫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