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서비스 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나만의 수조’ 만들기를 콘셉트로 2016년 출시되어 힐링 게임의 원조로 불리고 있는 ‘어비스리움’ 개발팀이 마련한 7주년 기념 테마는 ‘가면 무도회’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으로 독창적인 수족관 속 바다 풍경을 그려낸 이 게임은 가면을 쓰고 무도회장에 등장하는 수중 생물들로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다"라고 밝혔다.

배경 변화와 함께 메이드 해마, 삐에로 덤보, 광대 가재 등 56종에 달하는 다양한 수중 생물들이 연회복을 입고 등장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왕 고래', '아기 고래', '소원의 케이크' 등 7주년 장식물과 캐릭터가 증정된다. 또한 이용자가 수족관을 직접 꾸미는 '어비스리움' 특유의 재미와 개성을 전할 행사 5종도 진행된다. 미션을 달성하고 선물을 받는 '생일 파티 탱크', 미니게임 '행운의 카드 뽑기'를 비롯해 출석 이벤트, 캡슐 뽑기, 빙고 등의 행사는 한국과 세계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어비스리움’은 기념 시즌 마다 전세계 이용자들이 공감하고 즐길 만국 공통의 테마를 선보이며 모두의 축제를 만들어왔다”라며 “이용자들께 감사와 함께 힐링, 클리커, 소셜이라는 ‘어비스리움만의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수집, 육성하며 나만의 수조를 꾸미는 캐주얼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6천만 건에 달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어비스리움’의 7주년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나날이 스튜디오, 신작 모바일 게임 ‘AI닥터 바루다', 정식 출시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가 웹소설 웹툰 전문 스튜디오 작가컴퍼니와 손을 잡고 개발한 모바일 게임 ‘AI 닥터 바루다'가 구글 플레이를 통해 7월 5일, 드디어 정식 런칭했다.

‘AI 닥터 바루다’는 작가컴퍼니의 메가 히트 작품인 누적 다운로드 4,500만이 열광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웹툰 <A.I. 닥터> IP 기반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연출 방식, 스토리에 나오는 소재들을 콘텐츠화한 무료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작지만 당신을 위한 세계 최강의 주치의, 먼치킨 인공지능 바루다 나노봇을 조작해 환자를 아프게 하는 바이러스를 무찌르는 설정의 로그라이크 핵앤슬래시 장르의 게임으로, 다양한 로그라이크 스킬 조합의 화려한 공격 이펙트 뿐만 아니라 없는 스트레스도 전부 날려 버릴 시원한 액션과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앱스토어는 7월 26일 출시 예정으로, 7월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한 참가자 전원 모두에게 2023년 계묘년 한정판 검은토끼 스킨과 장비뽑기 10회 가능한 젬 2,700개가 지급될 예정이다.

◆에스넷그룹, 비전선포 1주년…AI, 클라우드,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체질 전환 ‘속도’

에스넷그룹은 자사 기술개발센터 ‘S2F센터’에서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전선포식 1주년을 맞이하여 클라우드 중심 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각 사별 중점 육성 사업을 활성화 한다고 발표했다.

에스넷그룹은 지난해 비전선포식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추어 ‘에스넷3.0’ 비전을 제시하고, ‘종합ICT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데 이어 그룹사 시너지 창출을 위해 CI를 통합 한 바 있다.

올해 비전선포 1주년을 맞이하여 22년 대비 클라우드 성장이 약 2배에 이르는 등 클라우드 관련 성과를 재조명하고, 미래 IT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사 중점 육성 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선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