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이번 달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방문 포장 주문 시 최대 4,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할인 메뉴는 굽네 치킨과 피자 인기 메뉴 7종이다.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리지널', 1초에 1마리씩 팔려 ‘1초치킨’으로 불리는 '고추바사삭', 남해 지역 마늘을 사용해 고소하고 알싸한 매운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은 '남해마늘 바사삭' 뼈치킨은 4,000원 할인된다"라고 전했다.

'먹그레이드' 트렌드를 겨냥해 1.5 마리의 넉넉한 양으로 출시된 '오리지널·고추바사삭' 곱빼기 메뉴 및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과 포토제닉 콘셉트로 출시해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잡은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와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는 3,000원 할인 판매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한 달 동안 가성비 높게 치킨과 피자를 먹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굽네 치킨 피자와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굽네는 최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굽네 공식 인스타그램 ‘The 굽스터’ 채널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 ‘포토제닉 테이스트(Photogenic Taste)’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여름휴가비 100만 원, 르세라핌 사인 CD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홍천로타리클럽, 어르신가구 노후보일러 교체 봉사활동 실시

강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하명호)의 홍천로타리클럽(회장 장복균)은 2일 홍천읍 일원의 어르신 가정에서 연탄보일러 및 분배기 교체와 난방 배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어르신이 지난해 12월 엄동설한에 보일러가 동파되어 홍천로타리클럽 조병일·오승훈 역대회장이 긴급 임시 보수하여 겨울을 보낸 집으로 보일러와 분배기 등을 전면 교체 설치하고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온기를 불어넣었다.

장복균 회장은 “어르신이 올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에 동참한 홍천로타리안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정보 취약계층 전용 유튜브 개설

서귀포시가 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서귀포시는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과 고령층 등을 위한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서귀포의 65세 고령층은 3만9천67명으로 시 인구의 20.5%를 차지하고, 시·청각 장애인도 3천395명에 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