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레이스의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썸머스이브'가 배우 ‘장희령’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썸머스이브 관계자는 “배우 장희령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당당하고 생기 넘치는 청량한 매력이 썸머스이브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썸머스이브의 새로운 모델인 장희령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썸머스이브는 “세상 모든 Y에 밸런스로 답하다”라는 메인 슬로건을 중심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배우 장희령의 깨끗하고 맑은 매력이 듬뿍 담긴 광고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썸머스이브는 단순 뷰티 브랜드가 아닌 최초로 질 내 삽입 세정제인 두쉬(douche)를 개발한 여성 건강에 특화된 149년 전통의 미국 제약회사 C.B.Fleet에서 만들어진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이다. 여성청결제 외에도 휴대용 청결 티슈, 로션 등 지속적인 제품 확장을 통해 전문적인 Y존 케어를 도와주고 있다.

썸머스이브의 대표 제품인 ‘데일리 밸런스 페미닌 워시’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여성청결제로, 인체 대상 항균 시험을 통해 Y존에 유해한 칸디다균에 대해 97.58% 항균력을 인증받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이달의 임업인'에 김해서 친환경 산딸기 생산 최석용 씨

산림청은 7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김해에서 산딸기를 생산하는 최석용(61) 산딸기닷컴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3년 전 귀산촌 후 국내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 산딸기를 재배한 최 대표는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흔의 나이에 대학 식품공학과에 입학한 뒤 미생물학으로 석·박사과정을 거친 최 대표는 발효잼과 식초·와인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는 등 산딸기 가공품 개발에 앞장섰다.

◆남양주시 100억 규모 혐오시설

경기 남양주시가 혐오시설 밀집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으나 허술하게 관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양정동 일대에는 20년 전 음식물 처리시설이 들어선 뒤 쓰레기 매립지 등 혐오시설이 잇따라 들어섰다.

이런 상황에서 주변에 소각시설까지 계획되자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남양주시는 기금을 조성해 지원하겠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을 달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