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기념해 ‘윔블던 그린에디션’을 출시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오스트리아의 스포츠 브랜드인 헤드는 1950년 설립 이후 세계 최초의 금속 스키판과 알루미늄 테니스 라켓을 개발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헤드의 테니스 라켓은 전세계 탑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라켓으로도 유명하다"라고 전했다.

이런 헤드가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리는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기념해 ‘윔블던 그린에디션’을 선보인 것. 전통적으로 참가 선수에게 올 화이트의 복장 규정을 적용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맞게 다양한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시그니처 컬러 그린으로 포인트된 여름철 코트 위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윔블던의 심볼이 보이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헤드 윔블던 시리즈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헤드의 윔블던 위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상 상품 할인부터 에코백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행복나래,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석 통해 사회적 가치 알려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인 행복나래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50개 부스가 참여, 국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확장에 나섰다.

◆강진군 "특별교부세 22억 확보…해안도로 개설"

전남 강진군은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신청 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군은 이 특별교부세를 강진만 해안도로 개설공사(7억 원),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5억 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