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안랩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7월 6일(목) 오후 4시 30분, 역삼동 잼라운지에서 미드 티어 게임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활용 및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AhnLab X Naver Cloud Gamebiz: Connect Play(이하 ‘이하 ‘커넥트 플레이’)’를 개최한다.

안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게임 시장 트렌드 및 네이버클라우드 게임사 고객 사례 발표 ▲게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 소개 ▲게임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데브섹옵스(DevSecOps*)’ 구현과 비용 최적화 등 게임사의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와 보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발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세션 종료 이후에는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커넥트 플레이’는 안랩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하고 페이먼트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엑솔라(아시아총괄지사장 이주찬)가 후원한다. 게임 업계 클라우드 전략과 활용 방안, 게임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게임사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게임사 비즈니스•인프라 담당자는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게임 비즈니스 배주환 이사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안랩과의 활발한 협업을 추진해 게임 시장에서의 다양한 네이버클라우드 활용 방안과 고객 사례를 알리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 최광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게임사의 클라우드 활용 사례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 그간 게임사 인프라 담당자가 클라우드와 관련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쎄보모빌리티, ‘차량 공유 서비스’에 쎄보C 공급

쎄보모빌리티(대표이사 박영태)는 울산광역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쎄보모빌리티는 28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과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제공하고, 전용 주차면을 제공받는 협약식을 가졌다.

쎄보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위해 캠시스의 차량대여 사업 자회사인 에프씨엠과 함께 쎄보C 10대를 제공한다. 최근 지자체별로 특화된 공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한 초소형 전기차 보급 확산을 기대하고 있으며, 차량 공유 서비스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울산광역시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개발한 관광 특화형 애플리케이션인 ‘왔어울산’과 연계 제공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인 아우토크립트가 카셰어링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울산문화관광재단의 투어 패스 상품 중 하나인 카셰어링 이용권을 통해 사용 가능하며, 쎄보C는 8월 1일부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장생포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테크놀로지스, 프리미엄 업무용 및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3종 출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대표 김경진)는 오늘, 업무 생산성과 게임플레이 경험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리는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및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37.5인치 대화면 WQHD+ 패널을 탑재한 ‘델 울트라샤프 38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 (U3824DW), ▲’에일리언웨어 27인치형 게이밍 모니터’ (AW2724HF), ▲’델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G2724D) 3가지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1종과, 더욱 생생한 게임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 2종이다.

37.5인치 프리미엄 업무용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 38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 (U3824DW)‘델 울트라샤프 38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는 세계 최초로 IPS 블랙 패널을 탑재한 37.5인치 대화면 WQHD+ 모니터로, 높은 명암비와 어두운 색상의 깊이감을 제대로 전달하며, 2000:1의 명암비, 100% sRGB, 98% DCI-P3, 98% Display P3 색역을 지원해 보다 정확하고 실감나는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업무 시 색상을 정확히 다뤄야 하는 전문 크리에이터 혹은 많은 문서를 한 눈에 확인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며, 색상을 왜곡하지 않은 채 블루라이트 저감 필터를 적용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술이 눈의 피로감을 덜어줘 장시간 화면을 봐야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