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가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7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빵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SPC 관계자는 "금번 인하되는 품목은 주식으로 애용되는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대표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으로 평균인하율은 5%다"라고 전했다.

우선 파리바게뜨는 식빵, 바게트를 포함해 총 10종에 대해 각각 100원~200원씩 인하한다. 주요 인하 금액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그대로토스트’가 3,700원에서 3,600원(2.7%) △‘정통바게트’가 3,900원에서 3,700원(5.1%) △‘달콤한꿀도넛’이 900원에서 800원(11.1%)으로 인하한다.

SPC삼립은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을 100원~200원 인하한다. 주요 인하 품목은 △‘숙식빵’이 2,980원에서 2,880원(3.4%) △‘정통크림빵’이 1,400원에서 1,300원(7.1%) △‘달콤달콤허니볼’이 2,000원에서 1,900원(5.0%) 등이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식빵,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패키지의 헤어퍼퓸 출시
글로벌 뷰티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온 종일 머리카락 한올 한올 산뜻한 향을 유지시켜 주는 신제품 '모레모 헤어퍼퓸 릴리 오브 더 밸리'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선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어퍼퓸 릴리 오브 더 밸리'는 모레모의 첫 헤어퍼퓸 라인으로, 강한 발향은 물론, 수분 공급에 탁월한 '아쿠아 리치' 성분과 독자 성분인 코튼 씨드 프로틴 TM을 포함한 10여종의 단백질 성분까지 담아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수분까지 공급해주는 똑똑한 헤어전용 향수다.

'릴리 오브 더 밸리'(Lily of the Valley, 은방울꽃)는 은방울꽃을 모티브로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랏빛 정원에 만개한 은방울꽃이 연상되는 달콤하고 은은한 꽃향과,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베르가못향, 따스한 머스크향이 어우러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머스키 플로럴 향이 오래도록 지속돼, 행복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서산시 신청사 입지 문화회관 인근으로 결정

충남 서산시 신청사가 문화회관 일원에 들어선다.
시는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지를 '시청사 배후지'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 청사 뒤편으로 문화회관 주변이다.

위원회는 서산세무서 인근, 시청사 배후지, 온석동 근린공원 등 3곳 후보를 압축하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 등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