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가 제주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산책로 이름을 정하는 ‘산책로 네이밍 공모전’을 2023년 6월 23일(금)부터 7월 16일(일)까지 진행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 관계자는 "솔향 가득한 솔동산과 메종 힐스 야외 정원에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벚꽃&황매화,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제주 돌담&수국, 가을 분위기 가득한 라벤더와 수크령, 겨울 제주의 상징 동백꽃과 돌하르방 등 사계절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공모전참여 방법은 글래드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내 <메종 글래드 제주 산책로 네이밍 공모전>을 클릭하여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산책로명’과 ‘네이밍 의미’를 기재하면 된다. 글래드 호텔과 메종 글래드 제주 공식 계정을 모두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20일(목)에 글래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산책로 네이밍 공모전 1등 당첨자에게는 메종 글래드 제주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이 제공되며, 메종 글래드 제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식사권, 쥴라이 스파 릴렉싱 트리트먼트 1인 이용권, 콘타이 제주점 식사권, 메종 드 쁘띠푸르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레지던스 오픈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격조 높은 서비스와 내 집 같은 편안한 투숙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지던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1층 높이의 두 개의 건물이 이어진 형태로, 각각 호텔 건물과 레지던스 건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첫 선보이는 레지던스는 총 170개의 객실로 마련, 넓고 쾌적한 스튜디오형 객실부터 리빙룸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침실을 갖춘 투 베드룸 스위트까지 투숙 니즈에 따라 원하는 기간에 따라 편리하게 머물 수 있다.

특히, 레지던스는 조리 시설을 완비한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 또는 휴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단기 투숙객들에게 ‘호텔 같은 집’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준다. 이와 동시에, 호텔 2층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와 탁 트인 전망이 있는 실내 수영장 등 호텔 부대시설과 함께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제73주년 대한해협해전 전승 기념식

해군작전사령부는 26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제73주년 대한해협 해전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해협 해전은 6·25 전쟁 당시 우리 해군이 해상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전투로 해군 첫 전투함인 백두산함이 승리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산함 승조원인 황상영·최도기·최효충 씨와 유족,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과 장병 150여 명, 전종호 부산보훈청장,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