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일화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표 음료인 '초정탄산수' 등 자사 음료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일화는 문화예술계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올해로 10년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자사 제품 협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장기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영화계에 힘을 북돋아주고, 여름 무더위 속 영화제를 찾은 관객 및 관계자들에게 시원한 자사 음료를 제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협찬 품목은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의 제로 버전인 ‘맥콜제로’를 비롯해 ‘초정탄산수’, ‘천연사이다’, ‘초정탄산’(레몬)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27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적 문화축제로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11일간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박물관, CGV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에서 진행된다.

일화 관계자는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기를 겪었던 영화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문화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