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최고급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2종을 출시한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홈카페 트렌드 확산으로 캡슐 커피머신을 이용해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커피 품질 관리사인 큐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최고급 원두로 블렌딩 했으며,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과 호환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신제품은 ‘에스프레소 캡슐 다크 블렌드’와 ‘에스프레소 캡슐 스위트 블렌드’ 등 2종이다.

먼저, ‘다크 블렌드’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생산한 원두를 활용해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단맛, 과하지 않은 고소함과 스모키한 향으로 진한 바디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한 ‘스위트 블렌드’는 갈색 설탕, 카라멜과 같은 단맛에 견과류의 고소함이 더해져 은은한 산미가 좋은 밸런스를 이룬다.

㈜대상다이브스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면서 캡슐 커피머신으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다양한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엘, 자연에 가까운 ‘무표백 순면 생리대’ 출시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자연의 색을 그대로 담은 ‘무표백 순면 생리대’를 출시했다.

라엘 ‘무표백 순면 생리대’는 무표백 순면 커버와 천연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자연에 가장 가깝게 만들었다. 미국 면화 비영리단체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로부터 탑시트에 100% 순면을 사용했다는 ‘내추럴 코튼 인증’과 피부 저자극 시험인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하며 안정성도 인정받았다.

라엘은 몸과 자연을 생각해 목화 본연의 색과 직조감이 살아있는 무표백 100% 순면 커버를 적용했다. 자연 상태에 가까운 무표백 천연 목화로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러운 착용감과 보송함을 느낄 수 있다. 표백 과정을 거치지 않아 유해물질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제작 시에도 고압의 물로만 직조해 제조 공정 중 화학 성분의 유입 가능성을 낮췄다.

흡수체는 화학물질인 고분자 흡수체(SAP)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원료인 천연 펄프로 메인 흡수층을 구성했다. 기준치의 10배의 흡수력을 지닌 천연 펄프 3중 흡수 구조가 하루 종일 산뜻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도톰한 천연 펄프 흡수층이 인체 곡선에 맞게 밀착돼 폭신한 쿠션감을 완성해준다.

‘무표백 순면 생리대’는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로 출시됐으며, 라엘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수 예방 위해 2025년 말까지 울산 회야강 정비

울산시가 진행 중인 회야강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정비사업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연말까지 완료하고 2024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야강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 8.08㎞에 제방을 축조·보강해 홍수를 예방하고 하천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07억원으로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