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카리카(likalika)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 5층에서 이달 29일까지 2주간 팝업을 운영 중인 리카리카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제품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리카리카 관계자는 "팝업 기간 동안 리카리카의 전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리카백 이동가방’은 배우 송혜교, 손예진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라며 "이외에도 펫 리빙, 패션, 토이, 케어, 푸드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직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최초 공개한 ‘리카백 팝업 에디션’ 제품도 눈길을 끈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베이지 색감의 새로운 리카백은 팝업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출시 두 달 만에 5차 완판 기록을 세운 ‘쿠션백 이동가방’도 실물로 체험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럭키박스 이벤트와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되어있다.

리카리카를 운영하는 오브젝티보(Objectivo) 황희원 대표는 “리카리카의 제품들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섬세한 디테일로 반려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정판 리카백 등 더욱 특별해진 리카리카를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리카리카의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더현대 서울은 '팝업스토어 성지'로 불리며,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더현대 서울은 개점 이후 2년동안 약 321여개의 팝업이 열렸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뉴진스 데뷔, 블랙핑크 컴백 등 K팝 아이돌 팝업과 슬램덩크, 원소주 팝업스토어가 꼽힌다.

◆롯데면세점, 2023년 제32회 패밀리콘서트 성료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제 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6년부터 롯데면세점이 주최해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모은 K컬처 대표 이벤트이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 기간 동안 내국인 고객과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미국, 유럽 지역에서 온 다국적 관광객 약 3만 명이 패밀리콘서트를 즐겼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NCT DREAM, Stray Kids, STAYC, aespa, KINGDOM, 이채연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ITZY, ENHYPEN 등 실력파 K-POP 가수들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18일에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해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그리고 송가인이 패밀리 콘서트의 마지막 날을 뜨겁게 달궜다.
◆울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내년 6월 준공

울산시 남구는 19일 삼산배수장에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건립된 노후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늘어나는 행정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청사 이전이 시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