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버거킹이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제로와 협업해 ‘제로슈가 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
버거킹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속 건강 관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다양한 제로 음료들이 줄지어 출시되는 이른바 ‘춘추 제로 시대’의 종지부를 찍겠다는 뜻도 담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제로슈가 에이드’는 당류의 부담을 줄인 제로 음료로, 햄버거와의 조화를 더해줄 상큼함을 한 층 더 높였다"라며 "제로 스프라이트의 톡 쏘는 탄산에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과일향을 더한 ‘레드애플맛’, 상큼하고 청량한 ‘레몬라임맛’의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지난 3월 제로 스프라이트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약 1백만잔에 달할 정도로 제로 음료를 향한 고객들의 선호가 높아짐을 반영, 햄버거와의 페어링이 안성맞춤인 ‘제로슈가 에이드’를 준비했다”며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끈적이지 않는 제로 음료의 특성을 반영해 매장 입구 손잡이에 ‘제로슈가 에이드’ 2종이 쏟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컨셉으로 신제품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고 말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브런치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 선보여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각종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브런치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Granum Cherry House)’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부터 선보인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그라넘 체리 하우스’ 프로모션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미국 가정식 브런치 메뉴와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뷔페로 선보인다. ‘체리와 옥수수’, ‘체리와 메이플 베이컨’, ‘가리비와 썬드라이드 토마토 살사’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갈비와 체리 살사’, ‘아보카도와 치킨 토르티야’, ‘체리와 호떡’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디저트로는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생체리를 비롯해 ‘체리 시나몬 크렘 브륄레’, ‘체리 타르트’, ‘체리 흑임자 치즈케이크’ 등이 풍성하게 차려진다. 특히 입맛을 돋울 메인 메뉴로 ‘에그와 세이버리 플레이트’, ‘비풍당 바닷가재’를 준비했으며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디저트인 ‘체리 빙수’ 또한 테이블로 제공된다. 더불어 시원한 웰컴 드링크가 준비되며 커피 또는 차 한 잔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가평군 추모 공원 면적 확대…주차장 등 확충

경기 가평군은 추모 공원 면적을 1만3천㎡ 늘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늘어난 부지 가운데 3천㎡에는 주차장 90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일부는 향후 1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부지로 확보해 놓기로 했다.
2019년 말 1만6천㎡ 규모로 조성된 이 추모 공원은 자연장지와 봉안담 등 약 4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시설을 갖췄다.

현재 약 1천기가 안치됐으나 주차장이 35면에 불과해 민원이 잇따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