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이 국내산 과일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과일맛선’을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공영홈쇼핑이 오는 20일 오후 9시 45분 TV 홈쇼핑을 통해 ‘농협과일맛선’을 론칭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농협의 과일 구독서비스인 ‘농협과일맛선’에서 엄선한 6월 제철 과일세트를 준비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농협과일맛선’은 산지에서 갓 따온 제철 과일 6종을 매달 배송해주는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인데, 공영홈쇼핑에서는 6월 과일세트를 단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셈이다"라고 전했다.

6월 제철과일 세트로는 플럼코트, 애플수박, 참외, 델라웨어 포도, 대추방울토마토, 하우스감귤을 준비했다. 모두 6월에 갓 수확한 국내산 과일로 선별부터 잔류농약 검사까지 꼼꼼한 품질 검증을 완료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가 섞인 신품종 과일로 이색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 대비 작은 사이즈와 얇은 껍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씨 없이 껍질째 먹는 델라웨어 포도, 성주 참외, 컬러대추 방울토마토, 하우스 감귤 등 6가지 국내산 제철 과일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플럼코트 1팩, 애플수박 1개, 참외 3개, 델라웨어포도 1개, 컬러대추방울토마토 1팩, 하우스감귤 1팩을 론칭 특가인 4만900원에 판매한다. ‘농협과일맛선’의 월 구독료인 5만원 보다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2천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농산팀 강동완 MD는 “전국 산지에서 엄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꼼꼼한 품질관리를 거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내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준비한 상품인 만큼, 우리 땅에서 난 제철 과일과 함께 건강한 여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티제, 임직원 참여 ‘2023 바리스타 챔피언십’ 성료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지난 18일(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3 아티제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아티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임직원들이 새로운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사내 챔피언십이다. 이번 대회는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한 음료 개발’을 주제로 아티제 선릉대치타워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내부 예선 참가 신청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7명이 참여했다.

‘아티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임직원들의 음료 개발 참여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부합하는 개발 음료의 경우 아티제 매장에 출시, 판매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지난 아티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선보인 하와이안 오렌지 아이스티, 레몬 요거트 스무디 음료가 아티제 매장에 출시되기도 했다.
◆ 대전문화재단, 단오맞이 공연 및 체험행사 열어

대전문화재단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단옷날(22일)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과 제주, 삶의 노래' 전통문화 초청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채·미니 장구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열리며, 제기차기·공기놀이·윷놀이 도구를 대여해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대전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악 앉은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무형문화재 들말두레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 공연으로 농요와 민요 공연이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