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 최우수작으로는 카페 ’나무사이로’의 ‘아마레또 라떼’가 선정됐다. 음료 품평회에서는 4500잔의 시그니처 음료 판매 및 2200명의 엽서 투표가 이뤄졌으며 약 5만 3000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아마레또 라떼에 투표한 소비자는 “칵테일 바에서 마실 것 같은 고급스러운 라떼 맛이다.”, “아마레또라는 생소한 리큐어를 익숙하면서도 기발한 관점으로 표현했다.”, “크림이 달콤하고 부드러워 최대한 빠른 출시를 기다린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그니처 음료를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RTD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Top6 음료에는 총 2000만 원에 이르는 상금도 차등 지급된다.
아마레또 라떼로 1위를 차지한 카페 나무사이로의 목은혜 바리스타는 “직접 만든 시그니처 음료가 제품으로 출시된다니 기쁘고 영광스럽다. 자꾸 생각나는 맛의 아마레또 라떼를 모두가 꼭 드셔 보시길 바란다.”라며 “롯데칠성음료와 협업을 통해 아마레또 라떼만의 개성 있는 맛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전당, 대학생 대상 ‘직군탐색’ 심화과정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예술 분야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문화예술 분야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군별 이론과 실무현장을 경험하는 ‘2023년 여름방학 ACC 직군탐색’ 심화과정을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융·복합문화기획자(7. 6.~7. 29.) ▲사운드엔지니어(음향기술자, 7.26.~7.29.) ▲전시테크니션(전시기술자, 8.9.~8.30.) ▲디지털아키비스트(디지털 자료 보존 관리 전문가, 8.10.~8.31.) 등 4개 직군의 탐색과정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경기도청의 광교 신청사 이전에 이어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도청 바로 옆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이웃이 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16일 만나 협치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 교육청을 방문해 임 교육감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신청사를 둘러봤다.
앞서 도 교육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수원시 장안구 조원로에 있던 남부청사의 광교 신청사로 이전을 시작해 이달 12일 완료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