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1인식 가쓰오 냉우동 냉동팩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늘어나는 1인 가구, 1인식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4월 출시한 2인용 가쓰오 냉우동을 1인분으로 재출시한 제품이다.

면사랑 관계자는 "1인용이라는 특징 외에도, 개인 기호에 따라 장국의 희석 농도를 조절해, 다양한 타입의 냉우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물 50ml로 희석할 경우, 쯔유에 면을 찍어 먹는 자루우동으로 즐길 수 있고, 물 100ml로 희석하면 국을 부어 먹는 붓카케 우동 타입으로 먹을 수 있다.

급속 냉동 공법을 적용해, 직접 반죽하고 방금 삶은 듯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품질 좋은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 육수 맛을 냈고, 직접 튀긴 튀김볼 고명의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최근 가정 간편식 트렌드는 1인 가구 혹은 소규모 가정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어, 인기 있는 가쓰오 냉우동을 1인용으로 출시했다.”며, “소비자의 취향과 매일의 느낌에 따라, 자루우동이나 붓카케 타입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라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은 삼선 중식냉면, 가쓰오 냉우동, 직접담근 동치미 물냉면 외에도 프리미엄 비빔면인 회냉면, 막국수, 쫄면 등 냉동밀키트를 비롯한 냉면, 메밀소바, 콩국수 등 실온팩면까지 구성해 다양한 여름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테라스 뷔페 여름의 뜨거운 미식 ‘테이스트 오브 서머’ 다이닝 프로모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테라스 뷔페에서 ‘테이스트 오브 서머(Taste of Summe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이스트 오브 서머’는 더운 날씨로 떨어진 기력을 되살려줄 다채로운 여름 보양식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셰프가 직접 요리를 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우리나라 여름 보양식의 대표 메뉴 ‘인삼 초계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다. 알싸한 겨자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시원한 냉면육수에 부드러운 닭 가슴살과 취향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각종 야채들이 상큼하게 입맛을 돋아줄 예정이다.

◆경남서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 행사

경남도는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을 앞둔 15일 경상남도수목원에서 '2023년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은 유엔이 세계 사막화 방지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한 뒤 같은 해 제49차 유엔총회에서 협약 채택일을 기념하려고 매년 6월 17일을 기념일로 정해 토지 황폐화 심각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권병현 미래숲 대표 등 국내 비정부기구(NGO) 관계자와 임업인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