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 케어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이 경남 거제 거붕 백병원과 장례식장 운영 계약을 맺고 설립 13년여 만에 처음으로 장례식장 운영에 나선다.

대명스테이션은 최성훈 대표이사와 구미숙 거붕그룹 부회장, 김형중 거붕백병원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경남 거제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전 명칭은 ‘거붕 백병원 농협 장례식장’으로 운영되었으나 이 시설은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하였다"라고 전했다.

대명스테이션은 2021년 신축 완공된 장례시설의 최적의 운영주체를 찾아 오던 거붕 백병원과 운영 계약을 체결하였고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을 운영하게 됐다.

대명스테이션이 운영하는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은 신축 건물로 운영된다.

연면적 4,300㎡(약 1,3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총 11개의 접객실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현대식 장례시설이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장례식장 시설 투어와 더불어 거붕 백병원 소속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호텔식 식사가 제공되는 VIP 접객 상차림에 대한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대명스테이션은 백병원 대명아임레디 장례식장 운영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는 기존의 구축 시설인 거붕 백병원 농협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와 동등한 수준으로 거제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이르면 하반기부터 대명아임레디 상조 상품 가입 고객 및 거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 할 예정이다.

◆홍천소방서 허세영 의용소방대원, 전국 구조기술 5위 입상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의 허세영 홍천남성의용소방대원이 14일 충남 공주시의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개인경기 구조분야 구조기술 종목에 출전 전국 5위를 수상했다.

이날 홍천소방서 허강영 서장 등과 홍천군의용소방대엽합회(회장 김상호·박홍숙) 20여명의 대원들은 충남 공주를 찾아 대회현장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허세영 대원 및 홍천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의용소방대 19개팀이 출전했으며, 홍천남성의용소방대 허세영 대원은 구조기술 대표로 출전했고, 의용소방대원들은 3개 분야 5개 종목에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구과학대, 대구·경북 첫 해병대 부사관학군단 창설

대구과학대는 해병대 부사관학군단(RNTC) 창설을 국방부에서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경북에서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 창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병대 부사관학군단 후보생은 1학년생에서 선발하고, 방학 기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졸업하면 부사관으로 임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