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노무법인신아 대표노무사 김경완을 센터장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 연구센터 ‘동감'이 2022년 01월부터상담을 시작하여 2023년 4월 17일 정식 개소했다.

센터는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괴롭힘과 관련된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를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개소 이후 1,700여 건의 상담을공인노무사분들이 직접 상담 진행하여 많은 사례가 축적되어있다.

센터에서는 근로자들의 직장 내 괴롭힘 해당 여부 상담 및 사업장내 발생된 괴롭힘 사건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후 괴롭힘 해당여부를 판단한 보고서를 작성해 주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연구센터 ‘동감'은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대응을 위해 설립되었다. 센터는 각종 사례를 분석하고, 피해자에게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상담은 비밀이 보장되며, 피해자의 개인정보는 보호된다. 전화상담은 물론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연구센터는 피해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업주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직장내 괴롭힘 신고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안을 알려주고, 객관적인 조사 및 판단이 필요하면 이를 수행한다. 또한 추후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조직문화 진단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상호 존중받는직장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근로자들과 기업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인식하고이를 타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 연구센터 ‘동감’의개소는 이에 조력하고자 설립되었다”며 “센터를 활용하여 직장내 괴롭힘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 및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직장 내 괴롭힘 연구센터 ‘동감’(김경완노무사)은 직장 내 피해 예방과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건강한직장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