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과 문화다양성을 추구하는 재단의 가치에 따라 지난 30여 년간 이어져 온 국내 유일의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2014년부터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CJ문화재단상’을 신설해 수여하고, 모든 수상자를 대상으로 유재하 동문 앨범과 기념 공연, 음악전용 스튜디오 및 공연장 ‘CJ아지트 광흥창’의 공간 지원 등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인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적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만 17세 이상의 작사·작곡·편곡·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싱글, EP, 정규앨범 등의 발매 이력이 있는 뮤지션도 지원 가능하다. 오는 7월 6일(목)까지 ‘유재하 음악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미발표 창작곡 2곡의 음원과 실연 영상 유튜브 URL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총 10팀이 11월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11월 18일(토)로 예정된 본선 경연을 통해 유재하음악상 대상 500만원(1팀), 금상 250만원(1팀), 은상 200만원(1팀), 동상 150만 원(3팀), 장려상 100만 원(4팀) 및 특별상으로 유재하동문회상(200만 원), CJ문화재단상(200만 원) 등을 포함해 총 2,20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는 ‘34기 유재하 동문 기념 음반’ 제작 및 발매와 기념공연 제작 지원부터 공연, 녹음 등이 가능한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지원,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국내·외 기획공연 참여 기회까지 CJ문화재단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및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대표 김태양)은 여성질유래유산균 ‘피토틱스 옐로우’가 지난 2019년 9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 3000만 캡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토틱스 옐로우는 한국인 질유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MB01과 특허 균주 5종,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2종을 포함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출시 첫 달만에 초도 생산물량이 완판된 피토틱스 옐로우는 입소문을 타면서 네이버 쇼핑포우먼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먼저 주목을 받았다. 현직 약사이기도 한 김태양 대표의 진두지휘로 설계된 피토틱스 옐로우는 소비자들에게 ‘약사가 설계한 유산균’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얻었다.
◆ 영등포구,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가족 친화 행사 개최
현재 구의 외국인 주민수는 5만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그간 구는 내‧외국인 간 친밀감을 높이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수족관 나들이, 김치 담그기, 국립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가족친화 행사를 개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