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폐업(예정) 소상공인 대상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2일(오후 5시 마감)까지 대상자를 모집 후, 선발을 통해 올 11월까지 지원 사업을 펼친다.
위메프 관계자는 "‘희망리턴패키지’ 주요 지원 내용은 ▲재창업 사업화 자금 최대 1,300만원 ▲사업화 교육 및 1대1 멘토링 등이다"라며 "온라인 판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책으로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다"라고 전했다.

특히, 위메프는 그간 쌓아 온 소상공인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판로 정착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도 수립해 운영한다. 또한 입점, 온라인 판매, 홍보 등 이커머스 진출에 필요한 MD 멘토링과 각종 행정 처리를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통신판매업 미신고 소상공인 또는 2019년 1월 1일 이후 폐업하여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소상공인 판로지원에 특화된 전문 인력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의 새 출발을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사업 자금부터 입점, 판매, 홍보 등 온라인 시장 진출과 정착에 필요한 맞춤 정책을 마련한 만큼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유이크, ‘바디 케어’ 2개 제품 2023 화해 어워드 1위 수상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UIQ)’는 지난해 출시한 ‘바이옴 레미디 바디 케어’ 2개 제품이 ‘2023 화해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바디워시, 바디로션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는 매년 뷰티 시상식 화해 어워드를 개최한다. 특히 2023 화해 어워드는 약 1,000만명의 소비자가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5만건의 리뷰를 바탕으로 채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화해 어워드를 수상한 유이크 바이옴 레미디 바디 라인은 지놈앤컴퍼니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원료 ‘릴리프바이옴TM’이 핵심 성분으로 인공 향료와 색소 등 화해 지정 20가지 주의 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을 배제하는 등 온가족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이다. 또한 바디 피부 pH에 가까운 미산성 포뮬라를 적용해 피부 무자극 판정을 받은 검증된 제품이다.

◆울산 산업기술대전 개막

산업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이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주제는 '꿈의 도시 울산, 미래 산업 중심에 서다'이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7개 연구기관, 130여 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15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행사에선 권욱영 지테크 소장이 산업부장관상을, 허승현 울산대학교 교수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