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 올해 1~5월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Billing & Settlement Plan) 본사 기준 발권액이 4,565억 원으로 국내 여행업계 1위에 등극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사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원 업체의 항공권 발권액을 표준화해 BSP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다"라며 "인터파크 본사의 1~5월 누적 4,565억 원은 전년동기(894억 원) 대비 410% 증가한 수치다"라고 전했다.

올해 5월로 한정하면 BSP 본사 기준 발권액은 1,006억 원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월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월(404억 원) 대비로는 149% 늘었다.

인터파크 항공권 사업의 빠른 신장세는 지난 3여년 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 급증세가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전세계 100여 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항공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엔데믹 시대 이후 업계 최초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항공권 1등 플랫폼답게 항공권을 가장 경쟁력 있게 확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면서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ㆍ발권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달 20일(토)부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같은 달 8일(월)부터 오는 7월 26일(수)까지는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인기 도시의 항공권ㆍ호텔ㆍ패키지ㆍ투어&액티비티 등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로 선보이는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네켄, ‘테팔 더서브 컴팩트’ & ‘토프(2L 미니 케그)’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테팔과 협업한 프리미엄 홈 생맥주 머신 ‘테팔 더서브 컴팩트’와 전용 제품 ‘토프(2L 미니 케그)’ 4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네켄 관계자는 "프리미엄 홈 생맥주 머신 ‘테팔 더서브 컴팩트’는 45도 전문가 각도로 부드럽고 풍성한 크림을 만드는 맥주 추출 구조를 갖고 있어 집에서도 생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라며 "또 케그의 온도를 2도로 유지해주는 자체 칠링 시스템으로 케그 당 최대 15일간 맥주의 탄산감과 신선도가 지속되어 맥주 본연의 시원 청량하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테팔 더서브 컴팩트’ 전용 ‘토프(2L 미니 케그)’도 함께 출시한다. 하이네켄, 타이거, 에델바이스와 스트롱보우 총 4종으로 라거부터 밀맥주, 사이다까지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즐길 수 있다. 또 250ml 글라스로 최대 8잔 정도 추출이 가능해 집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이다.

‘테팔 더서브 컴팩트’는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10시간 이상 냉장 보관된 ‘토프(2L 미니 케그)’를 ‘테팔 더서브 컴팩트’에 장착한 후 맥주잔을 45도 각도로 유지한 채 손잡이를 당기기만 하면 된다. 이처럼 쉬운 사용법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등 디자인이 주는 프리미엄한 분위기로 홈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어 결혼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적합하다.
‘테팔 더서브 컴팩트’와 ‘토프(2L 미니 케그)’는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15일부터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이마트 50개 매장에서 시음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박지원 전무는 “‘테팔 더서브 컴팩트’와 ‘토프(2L 미니 케그)’로 이제 집에서도 프리미엄한 생맥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테팔 더서브 컴팩트’와 하이네켄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생맥주들로 집에서도 더욱 시원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GA 투어 매킬로이·LIV 골프 켑카, US오픈 1·2R 동반 플레이

남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골프대회가 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0·7천423야드)에서 열린다.

123회째인 올해 US오픈에는 15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자 욘 람(스페인·마스터스)과 브룩스 켑카(미국·PGA 챔피언십), 현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우승 경쟁에 나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