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비안이 창립 제66주년 맞이 우수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비안은 오는 14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 실구매 우수고객 166명을 대상으로 5만원권 쿠폰을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비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백화점과 아울렛, 전문점, 수비비안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 실구매 우수고객 16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화점 브랜드별 상품권과 외식 상품권 등 고객 특성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 고객들에게 e-쿠폰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비비안 관계자는 "66년 동안 비비안의 성장을 지켜봐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라며 “지난 ‘비비안 슈퍼위크’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안은 국내 대표 란제리 전문 기업으로 1957년 6월 14일에 창립했다. 이후 66년 동안 여성들이 보다 아름답고 당당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F 하프클럽∙보리보리, 이른 더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 전개

LF 트라이씨클은 예년보다 이르게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LF 트라이씨클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아울렛 ‘하프클럽’은 오는 15일까지 ‘하프타임’ 행사를 열고 이달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 의류를 비롯해 가방, 슈즈, 명품,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2만5천원 할인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과 7% 중복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매일 12시와 24시에는 20% 중복할인 쿠폰이 선착순 제공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하프타임 행사를 친구 5명에게 공유하면 셀린느 라탄백, 하프클럽 적립금 등에 당첨될 수 있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또 10시와 18시에는 레인부츠, 선글라스, 제습기 등 여름 시즌에 꼭 필요한 상품을 타임 특가로 선보인다.

◆울산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올해 첫 발견…"물리지 않도록 주의"
울산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 울주군 청량읍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9일 빨리 발견된 것이다.

다만 채집된 모기를 대상으로 병원체 5종(일본뇌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황열 바이러스, 뎅기 바이러스)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병원성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