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여행용품 기획전’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간편하고 유용한 아이템을 한곳에 모아 구성했고, 수납용품, 캐리어 소품, 안전용품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먼저, 수납용품은 짐을 쉽고 간단하게 보관하기 좋은 상품들로 마련했다. △접이식 메쉬 수납 파우치는 여닫는 부분이 메쉬 소재로 되어 있어 종류별로 담은 의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투명 롤업 압축팩은 청소기로 압축하는 일반적인 압축팩과 달리 손으로 마는 방식으로 여행지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여행용 걸이식 삼중 세면백은 3단 파우치로 구성돼 용도에 따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상단에 부착된 옷걸이로 욕실문이나 수건걸이에 걸 수 있다.

캐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캐리어 밸트는 약 100~190cm까지 늘릴 수 있어 2개의 캐리어를 합칠 수 있고, 보조가방을 캐리어에 고정할 수 있다. 미국에 방문하거나 경유할 때 사용하면 좋을 △TSA캐리어 벨트를 준비했다. 테러 예방을 위해 교통보안국(TSA)에서 수화물을 열어서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검사 요원이 가진 마스터키로 자물쇠를 여닫을 수 있게 고안된 아이템이다.

여행 중 소지품을 분실하지 않게 도와줄 아이템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늘어나는 키홀더와 스프링 키홀더는 핸드폰이나 지갑 등을 스프링 고리에 연결해 가방이나 바지에 달아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여행용 힙색타입 파우치는 내부 포켓에 구리와 니켈 소재의 차단막을 사용해 신용카드나 전자여권 등 IC칩의 개인정보를 무선으로 해킹하지 못하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빨랫줄, 접이식 옷걸이, 목 쿠션 등을 기획했다. △여행용 빨랫줄은 두 개의 꼬여진 줄 사이에 세탁물을 넣는 방식으로 집게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고 △접이식 숄더백은 손바닥만 한 크기로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펼쳤을 때 약 66X45cm 사이즈의 숄더백으로 만들 수 있어 여행 중 추가된 짐을 보관하기 좋다. 장시간 자동차나 비행기를 이용 시 편안한 자세에 도움을 주는 △메모리폼 목 쿠션과 △여행용 발 받침대도 있다.

◆더마비 AC 컨트롤 바디 미스트, 2023 화해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 수상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의 ‘AC 컨트롤 바디미스트’가 2023 화해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바디미스트/샤워코롱’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화해 어워드는 대한민국 1위 뷰티 앱 ‘화해’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시상식이다. 제품 실사용자들의 리뷰와 평점 데이터 등 소비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총 4단계의 검수를 거쳐 수상이 진행되는 만큼 높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자랑한다. 특히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부문은 사용자 리뷰 5만건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시된 제품 중에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가장 주목 받은 제품이 선정된다. 더마비는 해당 카테고리에서 ‘바디미스트/샤워코롱’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3년 4월에 출시된 더마비의 ‘AC 컨트롤 바디 미스트’는 민트 성분과 AHA, BHA, PHA, LHA 로 구성된 박하애씨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모공 속 과분비된 피지를 제거하고, 바디 피부 표면에 쌓인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정돈해 바디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성분 멜라제로 V2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배합한 더마비만의 미백 성분이 함유되어 2주 사용 후 여드름으로 인한 바디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임상을 통해 입증 받았다.

◆성남시-경기남부경찰, '정신질환자·주취자 응급의료지원' 협약

경기 성남시는 8일 시청에서 경기남부경찰청과 공공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정·주·행 통합응급의료 지원센터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응급의료 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와 주취자(RED) 등 응급의료가 필요한 이들이 성남시의료원 내 센터에서 응급진료(YELLOW)를 받고 다시 일상(GREEN)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성남시의료원)와 경기남부경찰청(성남수정경찰서·성남중원경찰서·분당경찰서)이 협조체계를 구축, 범죄나 사고에 노출된 정신질환자와 주취자 등의 응급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