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안전의식 내재화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의 중요성 인식 전파를 골자로 한다"라며 "이날 협약식은 서울우유 밀크룸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영업상무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서울우유는 안전문화 홍보문구 및 관련 이미지를 개발,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900mL 카톤팩에 삽입해 생산하고, 업장 내 안전문화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ESG경영 실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이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의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같은 우수 사례가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국민 안전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고그룹, ‘레고 DC 배트맨 배트케이브 – 섀도우 박스’ 출시
레고그룹(LEGO Group)이 영화 ‘배트맨 2’(1992) 속 배트맨의 비밀기지를 정교하게 재구성한 ‘레고 DC 배트맨 배트케이브 – 섀도우 박스(LEGO DC Batman Batcave – Shadow Box, 76252)’ 세트를 출시했다.

총 3,981개 브릭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레고그룹 최초의 3차원 섀도우 박스 스타일 세트다. 완성품을 양쪽으로 펼치면 각종 무기, 장비들이 가득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체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전면은 박쥐 모양 구멍이 뚫린 디자인으로 배트맨의 출동을 알리는 배트 시그널을 직접 연출할 수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배트케이브의 첨단 장비를 직접 조작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 뒤편의 장치를 돌려 의자를 회전시키거나 무기고를 여닫고 메인 컴퓨터 화면을 전환하는 등 배트맨이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문이 아래로 열리는 배트슈트 금고는 노란색 조명이 설치됐다.

◆이창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동참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창희 청장이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범국민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동희 한국철도 전북본부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이 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상원 익산세무서장을 지목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