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아시스마켓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 감축 캠페인에 함께한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성남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참사람들이 주관하는 제9회 ‘참사람들 생명숲 걷기 캠페인’에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상온·냉장·냉동 상품을 한 박스에 담는 합포장을 통해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주문 과정에서 소비자가 포장재와 보냉재 사용을 줄인 프리미엄 포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생명의 숲 걷기 캠페인 후원 역시 오아시스마켓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탄소 감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제9회 생명숲 걷기 캠페인은 6월 10일 토요일 운중천 및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열린다.

지역 시민들과 생활 속에서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함께 행동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2KM 걷기 챌린지 ▲플로깅 ▲플라스틱 대체품 찾기 ▲친환경 상점 발굴하기 등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이번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문체부·관광공사, 무장애 열린관광지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 6월 7일 준공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도립공원에서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약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6월 7일 개최한다.

준공식 행사에는 문체부, 공사, 진안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도 함께 참석해 열린관광지 조성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나눔여행단 30여 명도 참가하여 마이산의 장애인 관광해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다.

2022년 문체부와 공사의 열린관광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마이산 도립공원(남부, 북부 2개소)은 산봉우리가 말의 귀를 닮아 ‘마이산(馬耳山)’이라 명명되었는데, 산 전체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타포니 지형으로서 그 경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 미쉐린 그린가이드에서 최고점인 별 세 개를 받은 관광지이기도 하다.
◆울산대,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대학, 중견기업,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로 중견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대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지역 화학 분야 중견기업인 코스모화학, 코리아피티지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