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위메프는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과 연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고흥군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브랜드도 함께 개발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는 목표다.
협약을 기념해 6월 중 위메프에서 단독 기획전을 구성해 전용 할인 혜택은 물론, 고흥몰 PB상품(Private Brand)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수산물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며 고흥 특산물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토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스토케는 ▲아동발달 ▲친환경 ▲윤리경영 3가지 핵심가치를 통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아이와 가족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기 위한 포괄적 활동과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
유아용품 업계 리딩 브랜드답게 스토케의 ESG 경영 중심에는 ‘아이’가 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영등포구, 취업 도전 청년의 꿈에 날개를 달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실업난 해소와 생계 안정을 위해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하반기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문화복지공간 등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참여자격은 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다만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우선 선발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