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당근알바, 건강한 구인구직 환경 조성 위한 신규 기능 업데이트 外

기사입력:2023-05-31 16:28:3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은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 ‘최저 월/일급 자동 계산 가이드'와 ‘연휴 단기알바 모아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31일 밝혔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최저 월/일급 자동 계산 가이드’는 구인자들이 일자리 공고를 올릴 때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월급, 일급에 대한 근로 및 임금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기능이다"라고 전했다.

일자리 공고를 올리기 전 설정 단계에서 근무 기간, 요일, 시간을 선택하면 법정 최소 임금 기준 월급과 일급을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 안내되는 금액에 휴게 시간은 제외되며, 월급의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금액으로 표기된다. 임금 입력 페이지 하단에 건강한 구인구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저임금을 준수하기로 약속해요!’라는 당부 메시지를 안내한다.

‘연휴 단기알바 모아보기’는 명절을 비롯해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현충일 등 공휴일이나 연휴 기간에 증가하는 ‘단기알바’를 효과적으로 모아볼 수 있도록 만든 페이지다. 연휴 당일 기준 7일 전부터 홈피드에 단기알바 모집 페이지가 노출되며, 당근알바 내 검색창 및 화면 상단에 특정 기간 키워드를 활용한 알바 검색 가이드를 제공한다.

백병한 당근마켓 당근알바팀장은 “업데이트된 기능을 통해 구인 공고에 맞춤화된 법정 최저 임금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인지하고, 구직자들은 가까운 동네에서 연휴를 이용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단기 아르바이트 기회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당근알바는 동네 일자리 연결에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건강한 구인구직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NHN페이코 ‘페이코 캠퍼스 모바일 승차권’ 누적 이용 100만 건 돌파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연훈, 이하 NHN페이코)가 대학생 특화 서비스 ‘페이코 캠퍼스’를 통해 제공 중인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의 누적 이용건수가 최근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개강을 기점으로 신규 이용자 유입이 크게 늘며 지속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의 누적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80% 증가한 50만 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5월 누적 이용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8%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모바일 승차권’은 페이코 앱으로 간편하게 통학버스 승차권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전국 21개 대학에 도입되어 학교와 학생, 버스 운송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편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현장 매표소에서 매번 현금으로 구매해야만 했던 종이승차권 대신 페이코 앱에서 간편하게 발권 가능하고, 분실 위험도 없어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일자별 좌석 예약 기능이 있어 불필요한 구매도 줄어들었다.

◆비욘드뮤직, 프랙시스캐피탈로부터 2,000억원 추가 투자 유치

음원 IP 전문 투자 및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이하 프랙시스)로부터 약 2,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자금 유치로 비욘드뮤직은 누적 자산운용액(AUM) 약 5,000억 원을 달성했다.

비욘드뮤직은 지난 2021년 말 프랙시스 등으로부터 약 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김현식, 전인권, 이승철, 이소라, 아이비, 먼데이키즈, 캔, 박효신, 성시경, 윤하, 다비치,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태연 등 1990년 이전부터~2010년대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유명 음원 IP 다수를 포함, 총 2만 7,000곡 이상의 국내 최대 음원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존 레전드(John Legend)의 ‘Never Break’, 두아 리파(Dua Lipa)의 ‘Garden’, 원리퍼블릭(One Republic)의 ‘Apologize’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음원 IP를 다수 매입하며 해외 음원 IP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비욘드뮤직의 음원 포트폴리오는 장르의 다양성, 보유 곡 규모, 인지도 등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독보적인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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