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홈쇼핑(대표이사 조성호)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공영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3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협력사 간담회 ‘공영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라며 "이번 행사는 공영홈쇼핑의 미래 비전 및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63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영홈쇼핑에서는 조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본부장, 사업본부장, 유관부서 실·팀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력사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만큼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 사업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ESG 경영, 유통망 상생결제, 상생펀드 등 협력사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조성호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소비 침체 등 다양한 경제위기 국면 속에 상품 판매대금을 조기현금화 할 수 있는 ‘유통망 상생결제’와, 대출 금리 감면제도인 ‘상생펀드’에 대해 협력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후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빙해 ‘위대한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신궁전통한과’의 김규흔 대표는 “코로나가 닥쳐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중소기업을 위한 공영홈쇼핑이 있어 위기를 버텨낼 수 있었다”며, “협력사 간담회라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공영홈쇼핑과 협력사의 목표를 같이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공영홈쇼핑이 오늘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협력사들의 공을 빼 놓을 수 없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협력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공영홈쇼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 참가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가공품을 전시하며 미국산 육류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식품전에서는 진공포장육은 물론 부위별로 불고기, 스튜, 구이, 찜, 탕, 수육, 버거 패티 등 다양한 포션육을 비롯해 돼지고기 가공품 및 간편식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피자, 부대찌개, 카페&베이커리, 샤퀴테리 등 메뉴별로 활용 가능한 제품 zone을 구성해 판매처 정보와 함께 전시된다.
◆광주·전남 암 발생률 감소…생존율 높아져

광주·전남의 인구 10만명당 신규 암 발생률이 10년째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암발생률 및 생존율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률은 광주 482.7명, 전남 468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보다 약간 낮다.

광주는 2009년부터 매년 1.7%씩, 전남은 2010년부터 2.1%씩 발생이 줄어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