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이 30일부터 3일간 ‘뷰티 맞짱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여름 시즌 필요한 뷰티 아이템을 최대 55% 할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뷰티 맞짱데이'는 3일간 매일 다른 컨셉으로 진행된다"라며 "30일은 로드샵 브랜드 특집, 31일은 선케어 아이템, 6월 1일은 쿠션 상품이 중심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선크림, UV쿠션, 미스트쿠션 등 수요가 높은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실제 티몬에서 최근 한달(4월 25일~5월 25일) 간 선크림, 선쿠션 등 자외선차단 아이템 매출은 11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샤, 에뛰드, 클리오, 닥터지, 조성아, 헤라 등 20여개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해, 3일간 100여개 핵심 상품들을 특가판매한다. 또, 3일간 매일 오후 7시에는 데일리 대표 상품 3개를 엄선해 ‘티몬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특별한 쇼핑 기회를 전한다.

이정민 티몬 패션&뷰티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을 위주로 릴레이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인기 브랜드와 협업을 계속 늘려가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네앙블랑 서울 2023 성황리에 종료
제 4회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이 지난 27일(토)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비밀에 감춰졌던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이하 ‘디네앙블랑’)’의 서울 파티 장소가 당일 오후 3시경 반포 한강공원으로 밝혀졌다. 우중에도 1,000여 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준비한 파티 음식과 식기, 테이블 등을 챙겨 하나 된 마음으로 집결 장소에 모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 드레스코드’를 갖춘 참가자들은 피크닉을 떠나듯 집결 장소에서 파티 장소인 반포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디네앙블랑의 시그너처 세러모니인 ‘냅킨 웨이브’를 시작으로 5년 만에 귀환한 디네앙블랑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박지형의 기타 연주에 이어, 실력파 뮤지션 수민·소코도모·DJ말립의 트렌디한 공연이 더해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등 뮤지션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30∼80㎜

월요일인 29일 부산과 울산,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부산 21.2도, 울산 20.9도, 창원 21.3도, 밀양 21.6도, 창녕 22.0도, 통영 2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남 21∼26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