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우사와 매구 두 쌍둥이 클래스에 모험가분들이 너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더욱 잘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많은 부분을 새롭게 만들다보니 조금 늦어진 면도 있는데 열심히 재미있게 개발하고 있으니 이번 쌍둥이들의 각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사 각성’은 한국 설화 속 죽은 이들의 영혼이 모여든다는 저승 세계 중 하나인 ‘서천 꽃밭‘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우사 각성‘은 ‘매구‘가 사용하던 ‘호령부‘를 책과 같은 형태로 재구성한 ‘초령부‘를 사용한다. ‘초령부’로 꽃을 소환해 중장거리에 위치한 적들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사 각성’은 5월 31일 글로벌 업데이트 예정이다.
‘우사 각성’의 핵심 기술 ▲휘영청 떠오른 달 ▲피어오르리 ▲달의 노래 등도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휘영청 떠오른 달‘의 경우 우사 주변으로 소환된 꽃들이 폭발하며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달의 노래‘는 ‘저승꽃‘을 콘셉트로 연출해 적에게 낙인을 찍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폭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달의 노래‘ 스킬 이펙트는 한글의 모태가 되는 훈민정음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웨이브, ‘에에올’ 확장판부터 ‘멍뭉이’까지 풍성한 영화 라인업 준비
웨이브는 오늘(26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에올')의 확장판인 ‘양자경의 더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독점 공개한다. '에에올'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7관왕에 오른 화제작이다. 이에, 웨이브에서도 수상 소식 이후 ‘에에올’의 시청 시간과 시청 유저가 2배 이상 증가한바. 인기에 힘입어, 다니엘 형제 감독의 인사말과 제작 비하인드가 담긴 ‘에에올’ 확장판 또한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웨이브 독점 영화 ‘항구의 니쿠코짱!’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가진 엄마 ‘니쿠코’와 사춘기 딸 ‘키쿠코’, 작은 항구 마을에 사는 모녀 이야기로 힐링을 전한다. ‘해수의 아이’의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과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제작진이 참여해 일찍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신 극장 개봉작 역시 웨이브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난다. 영화 ‘멍뭉이’는 반려견 ‘루니’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두 사촌 형제 ‘민수’와 ‘진국’, 그리고 여덟 마리 강아지가 함께하는 힐링 로드 무비다. ‘종합병원2’ 이후 15년 만에 만난 배우 차태현, 유연석과 ‘청년경찰’, ‘사자’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만나 특별한 가족 영화를 완성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재탄생한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도 6월 중 공개 예정이다.
◆지니뮤직, ‘AB6IX WORLD TOUR ‘THE FUTURE IN SEOUL’을 동시 생중계
지니뮤직은 공연플랫폼 스테이지를 통해 4인조 보이그룹 AB6IX이 YES24라이브홀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공연 ‘2023 AB6IX WORLD TOUR [THE FUTURE] in SEOUL’을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세계 앨범차트를 장악한 차세대 K-POP주자 AB6IX는 이번 공연으로 자신들의 음악적 세계관 ‘THE FUTURE IS OURS’를 전세계에 알리는 투어공연을 시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