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진기업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참여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에 커피트럭를 제공했다.
유진기업은 지난 달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예방 강조기간 운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게시 ▲재해취약구간 경고표지부착 ▲관련 임직원 및 종사자의 안전결의행사 참여 ▲사고예방수칙 유인물 배포 ▲위험성평가 실시 및 위험요인 개선 등 5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이 중 가장 높은 캠페인 참여도 및 위험요인 개선을 달성한 사업장을 선발해 샌드위치 와 커피가 마련된 커피트럭을 포상으로 지원했다.

우수사업장으로 선발된 송도공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미끄러짐 및 낙상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으며,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였다.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관계자는 “이번 커피트럭 지원 이벤트는 안전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여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매 분기마다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글로벌 XR 테크 기업 버넥트,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버넥트는 지난해 NICE평가정보 및 한국기술신용평가 기술성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은 후 상장 절차를 진행해왔다. 버넥트의 주당 희망공모가격은 1만15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총 공모 모집 예정 금액은 1212억 원에서 1433억 원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2016년 설립된 버넥트는 하태진 대표를 비롯 XR 분야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로 만든 산업용 XR 솔루션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이노그리드,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컨설팅 사업 수주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이 추진하는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도입·활용을 위한 공공서비스 혁신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 안보 등 국가 중요 서비스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추고, 공공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이를 활용한 디지털 업무 혁신과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IT컨설팅 전문회사인 브이텍(주관사)과 이노그리드, 베스핀글로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7개월이며 사업비는 30억 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