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비안이 창립 66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비안은 내달 2일까지 CJ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비비안 슈퍼위크'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비비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비비안 창립 66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특히 TV홈쇼핑을 비롯해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 앱 기획전 등 CJ온스타일의 모든 재원이 비비안에 집중되는 연중 최대 행사다"라고 전했다.

비비안의 홈쇼핑 라인인 ‘마이핏(My Fit)’을 필두로 다양한 상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 보답 행사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비비안을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비비안 슈퍼위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피자, 대통령실 만찬에서 로봇 피자 선보여
고피자가 지난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등장, 갓 만든 피자를 만찬 메뉴로 제공하며 이목을 모았다.

23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는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500여명, 국내 10대 그룹 총수가 참여해 윤 대통령과 피자와 치킨, 맥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피자는 지난 4월 방미 경제사절단에 유일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동행한 것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 초청되었으며, 이는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피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사의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된 고봇(GOBOT)과 고븐(GOVEN)을 현장에 설치해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선보였으며, 임재원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영 장관에게 직접 제조 시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고봇 스테이션의 안전성이나 고피자 파베이크 도우의 퀄리티 등에 대해 5분 넘게 고피자 부스에 머무르며 여러 질문을 던졌고, 직접 시연 제품을 시식해보기도 했다.

◆광주 제3기 시민권익위 출범
광주 광산구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가 25일 출범했다.

광산구 시민권익위는 위법·부당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해소를 지원한다.

3기 위원회는 교수,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이날로부터 2년이다.

2019년 출범한 광산구 시민권익위는 총 4건의 권고, 1건의 의견표명 활동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