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온도와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벌레, 곰팡이 등 이물이 음식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물 혼입 예방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다"라며 "이에 배민은 식약처와의 협업을 통해 이물혼입의 원인, 예방법, 대처법 등 실제 사장님들이 식당에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우선 금일(24일)부터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 내 ‘장사노하우’ 게시판에서는 여름철 이물 혼입을 주제로 한 총 4편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는 ▲이물 혼입 상식 퀴즈 ▲이물 혼입 신고 및 행정처분 사례 ▲종류별 이물 혼입 예방법 ▲이물 혼입 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게시물을 모두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 천연 세제 및 천연 수세미 등으로 구성된 ‘청결왕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외식업주 대상 무료 장사교육 채널인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식약처 관계자의 온라인 교육 영상도 제공한다. ‘외식업 접객 업소 이물 관리’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에서는 이물의 정의 및 관련 규정, 이물 신고 및 조사 절차, 이물 종류별 사례 및 혼입 예방법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외식업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 내 영상교육 카테고리에서 강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사장님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금일(24일)부터 6월 18일(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 내 참여광장에 여름철 이물 혼입 예방 및 관리 실천 내용을 댓글로 단 사장님 중 500명을 추첨해 배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배달음식의 위생안전에 대해 높아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면서 “체계적인 위생 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상세한 위생정보와 함께 전문가의 교육을 제공해 사장님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함파트너스, 크리에이티브팀 출범 & 크낫 브랜드 런칭
홍보&마케팅 업계의 빅뱅을 이끌어 온 주식회사 함파트너스(대표이사 함시원, 구 함샤우트 두들)가 A.I 크리에이티브까지 적용한 크리에이티브 전문브랜드 `크낫’(ㅋㄴㄴㅅ)을 런칭하고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 마케팅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Create or Nothing’의 의미를 담은 ‘크낫’ 브랜드는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주축으로 아트디렉터, 카피라이터, A.I 디렉터, 스페이스 디자이너, 영상제작, 미디어플래너까지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사전 조사
인천시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까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공매 유예와 중지 등 신속한 지원을 위한 사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앞둔 상황에서 신속한 구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