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급식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리사, 조리원 등 푸드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배수영 CJ프레시웨이 FS(푸드서비스) 본부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력 채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도내 조리원 및 조리사 구직자 취업 연계와 직무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군 전역 장병, 취약계층 청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양사는 향후 △중장년, 여성 조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문 △일반계고, 현역장병 등 구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진로 설명회 진행 △조리 관련 자격 및 경력 보유자를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청년(재단 사업 참여) 대상 급식 직업 교육 기회 연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 지원 행사 교류에 관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산업체, 오피스, 병원, 골프장 등 여러 경로에서 단체급식 점포를 운영하며,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푸드서비스 전문 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현장체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푸드서비스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월드 RPG '원신', 피자알볼로와 협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과 수제 피자 전문브랜드 피자알볼로의 협업을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피자알볼로 전 지점에서 ▲피자에 ‘진’심 ▲매운맛 좀 ‘바바라’ ▲이건 비상식량이 아니야 등 원신의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 테마로 맞춤 구성된 메뉴가 판매됐다.

특히 스페셜 카드, 아크릴 스탠드 세트, 텀블러, 테이블 매트, 아크릴 키링 등 준비된 굿즈의 총 수량 20만 개가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원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호요버스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스페셜 카드와 아크릴 스탠드 세트 등 경품을 기존 수량보다 추가 발주를 진행하는 등 신속한 응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뤼이드, 미국 대입 디지털 SAT 공략비법 온오프라인 설명회 개최

최신 AI 기술을 통해 새롭게 바뀌는 미국 대입 시험 디지털 SAT 공략법을 제안하는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6월 개최된다.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대표 장영준)는 미국 대입 최대 입시학원인 프린스턴리뷰(강철호 원장)와 공동으로, 새로운 디지털 SAT에 대한 최신 입시 전략을 제공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6월 2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로 생중계되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미국 대입 시험인 SAT는 미국에서는 내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타국에서는 올해 3월부터 컴퓨터로 시험을 치르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지만, 관련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