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이슈] 하이투자증권, 내달 1일까지 ELS 2종 공모 등

기사입력:2023-05-24 10:21:59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이투자증권, 내달 1일까지 ELS 2종 공모

[증권이슈] 하이투자증권, 내달 1일까지 ELS 2종 공모 등


하이투자증권은 다음 달 1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HI ELS 337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4.00%(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37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8%(6개월, 12개월,18개월,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24일부터 26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신한투자증권, ‘신한알파 3.0’ MTS 개편 기념 특판 채권 선착순 판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알파 MTS의 대대적인 개편을 기념해 특판 채권 4종을 판매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하는 4종의 특판 채권 상품은 AA- 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으로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은 절세 채권이다. 국내 채권 3종목(종목당 100억 한도), 달러 표시 채권 1종목(500만 달러 한도)이다.

먼저 3종목의 국내 채권 중 단기 투자처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토지주택공사(AAA, 한신평, 2023년 4월 27일 기준)가 발행한 2023년 10월 28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을 제공한다.

또, 한국증권금융이 발행한 2024년 1월 22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과 케이비캐피탈이 발행한 2024년 1월 25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을 제공해 투자 기간에 맞는 채권을 선택할 수 있다.

달러 표시 채권은 한국석유공사가 발행한 2025년 10월 5일 만기 채권(6개월 이표채)이다.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석유수급 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성 및 중요성을 감안해 정부가 석유공사가 발행한 사채 보증을 명문화하고 있어 대한민국 국제 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Aa2(Moody’s, 2023년 3월 22일 기준), AA(S&P, 2023년 4월 14일 기준))을 부여받고 있다. 달러 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다. 이자는 6개월마다 달러로 지급되며, 만기에도 달러로 원금 상환된다.

4종의 특판 채권은 신한알파 앱에서 매수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고객의 채권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알파 앱을 통해 국채 및 회사채, 조건부자본증권, 단기사채(전자단기사채 포함)와 같은 국내 채권뿐만 아니라 미국 국채 등 해외채권도 손쉽게 매매할 수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신한알파 MTS 개편을 통해 채권 투자 화면을 더욱 보기 쉽게 개편했다.

또한 ‘MY 채권’ 메뉴가 신설되어 내가 보유한 국내 채권, 해외 채권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과거 이자 지급, 채권 투자 및 상환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고객 자산관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해당 채권들은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 접속해 ‘금융상품’ 탭에서 ‘채권’을 클릭하고 ‘채권 투자하기’에 들어가 종목을 확인하고 매수할 수 있다. 단,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 2023 Corporate Day 개최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와 함께 인니 상장 유망 기업과 국내 투자자 소개 IR 행사를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와 함께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현황 및 전망, 향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전략 공유, 외국인 투자자 주의사항, Q&A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우량 상장기업 두 곳이 참석한다. 다르마 폴리메탈(자동차부품업체)는 전기 오토바이 생산, EV충전 교환소 사업을 하는 친환경 기업이며, 스틸 파이프 인더스트리(철강 파이프 제조업체)는 스틸파이프 수출, 전기차 부품 생산 기업이다.

25일에는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 리서치센터의 Rully 이코노미스트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및 경제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의 사외이사장인 John A. Prasetio 이사장을 비롯해 IDX의 사업개발부문 이사, 상장기업개발 부분 대표 등이 참여한다. John A. Prasetio 이사장은 2012년부터 5년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지냈으며, 인도네시아 재벌인 리뽀그룹의 사외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인도네시아 정·재계에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지닌 친한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 대표는 “이번 IDX의 한국 방문을 주관하고, 한국 투자자들에게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의 기회에 대해서 알림으로써, 향후 더 많은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방문이 IDX와 한국 투자자들, 그리고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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