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파크의 핵심 성장 동력인 럭셔리 리조트 개발 사업이 지난 5월 15일(월) 착공 인허가를 마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준공일은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강원도 토성면 봉포리 1만5,285㎡ 부지에 조성된다"라며 "럭셔리 리조트 콘셉트로 설계돼 대자연 속 오롯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조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휴양지’ 콘셉트를 통해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휴양지를 구현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리조트에서 바로 이어지는 1km 프라이빗 해변은 단 한걸음에 오갈 수 있어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객실은 총 135실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461㎡ 규모의 270˚ 파노라마 오션뷰 더 펜트하우스, 워터 풀 하우스, 스위트룸 등 대가족이 머물러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리조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라이빗 비치 휴양지를 구현하기 위해 바다와 가장 가까운 또 하나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락 클리프 라군 풀'과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의 360˚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행잉 풀', 파노라마 윈도우를 통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패밀리 온수풀 '오션피니티' 등 자연과 연계한 ‘물’을 활용한 공간을 특화해 선보인다. 또한,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로 구성된 1:1 프라이빗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 고성의 5만3,872㎡ 부지에 복합 리조트 조성사업인 총 802실 규모의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2 개발, 최대 규모의 민자 개발사업 설악밸리 관광단지개발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강원도 고성의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강원, 제주 지역에 그랜드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 각각의 리조트는 주변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려 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할 예정이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작약재배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1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귀미면 일원의 작약재배 농가에서 대원 11명이 뙤약볕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미처 꽃 수확을 못하고 있는 농가를 돕고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실시하였다.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서 박홍숙 대장 및 대원 11명은 작약밭에서 상품성 있는 꽃을 선별해 자르는 작업으로 농가에 힘을 보탬하였고, 농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자원봉사 실천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남 여름방학 대학생 시정체험 연수생 237명 모집

경기 성남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성남시정을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연수생 237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이다.

연수 참가자로 선발되면 주 5일, 하루 3시간씩 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체험하고 하루 3만5천190원의 수당을 받는다.

연수 34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19만6천460원을 받는다.

시 홈페이지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