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샤워를 위한 「씨엘제로 클린 샤워필터 세트」 (이하 씨엘제로 샤워필터)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가정에서 쓰는 샤워기에 별도의 필터만 설치하면 위생상 안전하다고들 보통 생각하지만, 실제로 필터는 오염될수록 성능을 잃어버리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사용해도 필터 내부는 오염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하기 마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홈앤쇼핑에서 출시되는 씨엘제로 샤워필터는 수돗물 속에 들어 있는 녹이나 부유물질은 물론 잔류염소와 미세플라스틱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라며 "특히 잔류염소 제거능력은 약 20,000L로 자사 기존 샤워기 헤드 대비 약 400배 가량 더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샤워를 위해 하루에 보통 50L 정도의 물을 사용한다고 감안했을 경우 한번 설치로 약 1년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스스로 설치와 필터 교체가 용이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 상품은 샤워필터 본체, 실리콘 연결호스, 필터 샤워헤드, 실리콘 샤워호스의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20일 01시 홈앤쇼핑 생방송에서 직접 만나보실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청결한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씨엘제로 샤워필터를 통해 평소 가정용 수돗물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안감을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고,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본 제품을 강력히 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 ‘도심으로 찾아가는 바이백 서비스’ 행사 진행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도심으로 찾아가는 바이백 서비스’ 행사를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에피소드 수유 838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도심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케아가 종합 부동산 기업 SK디앤디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하는 플리마켓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케아 코리아와 SK디앤디는 지속가능한 주거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유 주거를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고객이 사용하던 이케아 제품을 매입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바이백 서비스를 매장 밖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바이백 서비스 페이지에서 매입 가능 제품, 예상가 확인 및 접수 후 거래하고자 하는 물건을 플리마켓으로 가져오면 된다. 최종 매입가는 직원의 평가에 따라 결정되며, 매입된 제품은 수리 등을 거쳐 이케아 매장 내 자원순환 허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북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져

기상청은 "금요일인 19일 충북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청주 18.1도, 옥천 17.7도, 제천 17도, 추풍령 15.5도, 진천 15.4도, 충주 14.1도 등이다.

낮 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